'앞으로 내 삶은 어떻게 될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말 맞는 걸까?'
'5년 후, 아니 1년 후에도 나는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왜 일하는가?라는 책 제목을 보고는 나는 과연 왜 일을하는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란 고민을 처음으로 해보게되었다. 일하는 의미와 그 목적을 잃어버린채 그동안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거 같았기 때문이다.
1장을 읽으면서 그냥 막연히 누군가 만약 "왜 일하는가?"라고 질문한다면 나 또한 다른 사람들처럼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한다"고 답했을것이다. 다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일을 하게 되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이고 내가 그 일로 인해 얻게 되는 가치란 어떻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2장에서는 나는 내 일을 사랑하는가?
물리치료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내 의지가 아닌 타인의 선택으로 온 학과라 사실 너무 어렵고 포기하고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찌저찌 잘 적응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던 것을 직접 응용해서 일하다보니 조금씩 흥미가 생겼던건 사실이다.
가끔 내가 이 환자분에게 더 이상 해드릴께없다는 무력감이 들기도하지만, 덕분에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또한 행복한건 없었다. 내일을 완전하게 사랑한다고는 답할수는 없으나 그렇다고는 안 사랑한다고도 답할 수 없는게 나의 대답이다. 조금 더 사랑하기위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벗삼아 발전해 더 내 일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보아야겠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또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라'라는 구절이 나오는 3장에선 나는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을 하긴했는지,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기만하고 넘겨버린건아닌지란 생각을 해보았다. 앞으로는 하나하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목표를 이뤄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
4장에서는 당장 눈 앞에 있는 일에 연연하지말라곤 한다. 하지만 막연한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눈 앞에 있는 현실이 어쩌면 훨씬 더 현실적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뿐아니라, 오늘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단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나에게 딱인거같다. 그냥 하루하루를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살아가는 단위로 정해서 온 힘을 다해 살아가며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느꼈다.
요즘 나에게 묻고싶었던 질문 중 하나라 이번 계기로 너무 좋은 기회이었던거같다.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앞으로 더욱더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