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하이델부르크']
흥미롭고 인상 깊은 건물은 '하이델베르크 고성'이다.
'프랑스'에게 침략당해 파괴되었고, 벼락을 맞았지만 강에서 100m 높이에 웅장하게
서 있는 붉은 사암건물이 시가지를 압도하고 있다.
13세기에 짓기 시작했지만 유명한 부분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졌고, 성의 익면
에는 '오토 - 하인리히' 관과 '프리드리히' 관이 있다.
'프리드리히' 관의 지하실에는 18만 5,500ℓ나 되는 거대한 포도주 통이 있다.
1300년경에 지은 '하이델베르크' 성은 몇 차례에 전쟁으로 400여 년간 증개축을 반
복했다.
입구의 왼쪽에는 정원에 '론델'이라는 돌출부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네카어'
강의 옛 다리와 시내 전경이 볼만하다.
여름날 저녁에는 성에서 뮤지컬 "황태자의 첫사랑"을 공연하기도 한다.
['카를 데오도르' 다리]
'하이델베르크' '네카'강의 '오래된 다리' 또는 '알테 브뤼케'라고도 한다.
나무다리가 홍수에 유실되어 돌과 벽돌로 '가를 테오도르'가 공사를 주도했고, '독일'
의 강('라인', '다뉴브', '네카르', '모젤')을 상징하는 신상들로, 반대편에는 '아테나' 여
신상이 있다.
입구에는 원숭이상과 다리 위에 '아테네' 입상 및 선제후의 방패문양이 장식 된 '카를
데오도르'의 입상이 있다.
'철학자의 길'로 가려면 건너야 하는 다리로, 강변과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서 저녁노
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네카'강 다리 끝 부분에 2개의 뾰족한 탑으로 이루어진 교량탑이 있다.
다리에서 올려다 보이는 '하이델부르크' 고성(古城)이 석양빛으로 붉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