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프놈바겐']
산 정상에 웅장한 108개의 탑 신전으로, 큰 신전이다.
'프놈'은 산이나 언덕 등 고지대를 의미하며,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 사이의 사원
으로 '크메르' 왕국 초기 외적의 침범에 대비하여 '앙코르'에 수도를 건설한 이래 중심
산에 신전을 지어 '쉬바'신에게 헌납했다고 한다.
입장하려 매표구 앞에 서면 즉석사진이 인쇄 된 1일 복합입장권이 나온다.
[근무 요원들]
[입장권 : 20달러/1일]
근무자들이 입장권 확인한다.
산길을 올라가는 길 옆 평상에는 장애인 악사들이 '아리랑'을 연주하는데 곡조가 엉
망으로 측은히 느껴지게 연주를 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가이드를 보고 한국인임을 안다는 것이다.
돈 통에 달러 한잎을 적선하자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앙코르 와트' 일대에서 높은 산(67m)으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산 허리를 빙 돌아 가
야 하는데, 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 듯 흐른다.
가이드가 서툰 우리나라 말로 우상으로 여기는 소 조각상을 만지면서 설명한다.
아직도 우상을 숭배하다니....
문명의 차이가 이렇게 다르다.
신전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은 경사가 70도 정도로, 기어서 오르는게 신을 숭배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는 듯 하다.
정상에 오르니 시가지와 멀리 '씨엠립'공항 과 '앙코르 톰'이 내려다 보인다.
반쯤은 허물어져 가는 신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폭이 좁아지고 경사도가 가파르다.
신전에 올라가면서 오만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렇게 만들었고, 왕은 신
과 같은 존재라 하여 다른 계단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수백년 전에 수 많은 인원을 동원, 돌 더미로 신전을 건축 한 불가사의 한 현장이다.
[인증 샸]
사방이 각 4km에 성벽으로 면적은 '앙코르 톰'보다 훨씬 크다.
'앙코르 와트' 관광에 꼭 들리는 곳으로, 넓은 평원과 밀림 속에 우뚝 솟은 산으로 사
방이 탁 트여 조망이 그만이다.
스치는 싱그런 바람을 들이키며, 힘들지만 관광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