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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2 Change Your Wing!

작성자이성덕|작성시간26.06.05|조회수27 목록 댓글 0

#2 글라이더 내려타기

 

 비행하던 기체가 고급자용이면 한 단계 내려 B-class로 타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음, 중급자는 초급자용으로 내려타고..

 쪽팔릴 수도 있겠으나, 요즘 글라이더 잘나오니 그걸로 충분히 장거리비행(?)도 가능함.

 

 민감한거 보다는 반응이 더딘 글라이더를 선택하는 게 좋음. 예민한 글라이더는 거친기상을 액면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후달리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필요없으니 무난한 글라이더가 지금은 더 주요함.

 

 전 스포츠클래스챔피언 크랙 리차드는 경기용 기체로 비행하다 보조산 던지고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기체 다운그레이드하면서 자신감도 회복하고, 오히려 경기중에 풀악셀 밟으면서 다른 기체를 따라간다고 함, 가끔은 먼저 타스크 찍기도 하면서...

 

 사실 글라이더는 그 파일럿의 실력을 바로 알려주는 바로미터임.

  초급기에서 중급기로, 중급기는 상급기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키워가는 게 바로 패러의 숙명임.

 

  어떤이는 초급에서 바로 상급으로 올라타기도 하고,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장거리도 날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함. 안하무인격으로...

 그러다가는 언젠가 패러접고 딴거하고 있음. 뭐 이유는 간단함.

 뭣모르고 드리대다가 한번 크게 휘청이고는, '아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고 정신차림. 그리고는 때려침.

 

 그런이들은 오히려 때려치는 게 현명한 판단임.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 만큼 바보같은 건 없음. 패러글라이딩처럼 변수가 많은 종목에서는 더욱 더...

 

 토잉기 통해 세이프티클리닉을 시도하려던 이유도 이거였으나, 아쉽게도 미완으로 나가리 됨. 그래도 지금 이순간 비행을 꿈꾸고 있다는 건 아직 기회가 있다는 증거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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