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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확 풀리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 전국 복국 맛집 5

작성자곰배령|작성시간26.06.08|조회수41 목록 댓글 0

속이 확 풀리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 전국 복국 맛집 5

  • 부산에서 만나는 복요리의 진수, 해운대 ‘금수복국’
  • 고급스러운 맛의 복어 요리 노포, 인천 ‘송미옥’
  • 오랜 전통을 간직한 복어 고수의 맛집, 경북 구미 ‘싱글벙글복어’
  • 생복어를 사용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제주 ‘몰질식육식당’
  • 여행 피로 싹 씻어주는 청량한 맛, 경남 통영 ‘만성복집’

맑게 끓어오르는 국물 한 숟갈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복국의 매력은 이 깔끔한 맛에서 시작된다. 담백하면서도 깊게 우러난 육수는 부담 없이 속을 풀어주고, 은은하게 퍼지는 감칠맛이 한입마다 또렷하게 이어진다. 복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어우러질 때 그 풍미는 더욱 완성도를 높인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속을 정리해주는 음식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하다. 오늘은 복국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복국 맛집을 소개한다.

 

부산에서 만나는 복요리의 진수, 해운대 ‘금수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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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금수복국’은 1970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부산 대표 맛집이다.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은복국 정식은 꼼꼼하면서도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복어튀김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며, 간장소스나 타르타르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영업시간

24시 영업

✔메뉴

은복국[지리,탕] 14,000~17,000원, 밀복국[지리,탕] 20,000~24,000원

 

고급스러운 맛의 복어 요리 노포, 인천 ‘송미옥’

eunah_l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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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부터 6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동인천 ‘송미옥’은 연평도와 동해에서 공수한 자연산 생물 복만을 사용하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바닥, 천장, 벽까지 모두 나무로 꾸며진 매장은 1937년 완공 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복중탕은 직접 담근 장으로 끓여 매운탕과 된장찌개의 중간쯤 되는 깊고 독특한 맛을 낸다. 복요리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복껍질 반찬도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진짜배기라 꼭 맛볼 만하다.

  • ▲위치

인천 동구 화도진로5번길 11-3

  • ▲영업시간

월~일 11:00-21:00 /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복지리 26,000원, 복튀김 40,000원

 

오랜 전통을 간직한 복어 고수의 맛집, 경북 구미 ‘싱글벙글복어’

songgansik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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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구미에서 유명하다는 복어집 ‘싱글벙글복어’. 48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장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복매운탕. 복매운탕은 황복(냉동복어)과 밀복(생복어) 중에 고를 수 있다. 밀복이 약간 더 가격대가 있는 편. 복매운탕을 주문하면 참기름이 뿌려진 양념장이 나오는데 매운탕에 있는 콩나물과 미나리가 어느정도 익으면 직원이 직접 양념장에 콩나물을 무쳐준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밥도둑 반찬이 된다. 미나리와 콩나물이 건져진 탕은 3~4분 정도 더 팔팔 끓여 먹으면 되는데 새콤하면서 칼칼한 국물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다.

  • ▲위치

경북 구미시 역전로 10

  • ▲영업시간

04:00-21:00 / 둘째,넷째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복지리탕 13000원, 밀복찜(중) 46,000원

 

생복어를 사용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제주 ‘몰질식육식당’

bottle_b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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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질은 ‘말들을 몰고 다니는 길’ 이란 뜻의 제주방언으로 찐 현지인 맛집인 제주 ‘몰질식육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 짬뽕맛집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복어맛집으로 유명하다. 냉동이 아닌 생복어를 사용해 지리와 매운탕을 끓여낸다. 생복어를 사용하는 만큼 생선살은 부들부들하고 푸딩같이 부드러운 귀한 복어 애도 먹을 수 있다. 칼칼한 국물은 별 다른 양념이 없어도 시원하다. 맑게 끓여낸 지리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소스도 복어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598

  • ▲영업시간

10:30-15: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복매운탕(3인) 45,000원 복지리(2인) 30,000원

 

여행 피로 싹 씻어주는 청량한 맛, 경남 통영 ‘만성복집’

reborn0627님 인스타그램

reborn0627님 인스타그램

reborn0627님 인스타그램

서호시장 내에 위치한 ‘만성복집’은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 조금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한 번 방문하면 계속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메인 메뉴는 ‘졸복국’으로 작은 사이즈임에도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졸복’이 들어간다. 껍질은 쫄깃하며 살코기는 부드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일반 복어국보다 조금 더 맑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일주일 전에 먹은 술까지 해장 시켜 버린다는 마성의 복국. 궁금하다면 한 번 먹어보자.

  • ✔위치

경남 통영시 새터길 12-13

  • ✔영업시간

매일 05:30 – 17:00

  • ✔메뉴

졸복국 13,000원, 참복국 17,000원

 

문현정 에디터님의 스토리

출처 핫 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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