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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예절] 시댁 식구, 처가 식구들에 대한 호칭

작성자황인권|작성시간04.05.05|조회수260 목록 댓글 1

[언어 예절] 시댁 식구, 처가 식구들에 대한 호칭

1. 시댁식구를 부르는 말

1) 媤父母를 : 아버님, 어머님 (故人된 후에도 같음)

2) 시부모가 며느리를 : 아가야, 어미야, (아무개)엄마야

3) 며느리가 남편兄(媤叔)을 : 아주버님

4) 남편兄의 부인(손위 동서)을 : 형님

5) 남편의 아우(시동생)를 : 서방님

6) 시동생의 부인을 : 동서

6) 남편 형제 부인 사이를 : 동서(同棲)

7) 시누이를 : 손위-형님, 손아래-애기씨(아가씨)

* 며느리는 타인에게 말할 때 말머리에 "媤"(시)자만 더붙여 호칭하면 된다.(예:시아버님)


2. 처가식구를 부르는 말

1) 아내의 父母를 : 장인(丈人)(옛글 : 外舅主, 聘丈), 장모(丈母)(옛글 : 빙母主)
* 민법에서 연척관계로 장인, 장모만을 두고 있으며 아버님, 어머님으로 호칭하는 것은 평안도 사투리이고, 제삼인에게 이렇게 호칭하는 것은 망발이다.

2) 장인이 사위를 : 아무개 애비야

3) 장모가 사위를 : ~서방(~는 姓)
* 장인은 ~해라 하고 장모는 ~하게(반말) 한다.
* 맞사위는 큰아들과 같은 比遇의 尊語를 쓴다.

4) 매부와 처남 : 서로간의 생순 년령에 따라 平交 한다.
* 나이 많은 손아래 매부가 나이 적은 손위 처남에게 형님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5) 처남의 댁을 : 아무개 엄마
* 옛날에는 직접 대면을 금하여 호칭이 없다.

6) 처남댁이 시누이남편을 : 아무개 아버지
* 옛부터 특별한 호칭이 없다.

7) 처남의 자녀 : 아무개야


자료 출처 : 한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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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환터흼 | 작성시간 04.05.10 집안의 호칭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에서 순 우리말에 부족함이 있는 것 같이 보일 우려가 있으므로제 생각에는 보다 더 세부적인 자료를 통해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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