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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류]"초등 만화 맞춤법"

작성자황인권|작성시간03.10.10|조회수358 목록 댓글 0
'초등맞춤법' 발간(보도자료)

어린이 눈에 맞춘 우리말 우리글
국립국어연구원 "초등 만화 맞춤법" 발간


- 한글 맞춤법, 표준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꾸민 "초등 만화 맞춤법" 발간.
- 초등학생의 실제 글쓰기를 분석하여 만든 우리말, 우리글 교재.
- 맞춤법 70여 항목, 표준어 30여 항목을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 만화 맞춤법'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맞춤법과 표준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만화로 꾸민 것이다.

실제 글쓰기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책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만들기 위하여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그동안 8,000여 건에 이르는 초등학생의 글쓰기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로 꾸며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들어 지나친 외국어 학습과 비뚤어진 인터넷 언어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쓰지 못한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올바른 우리말, 우리글을 익힐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100여 항목을 만화로 설명
어릴 때부터 우리말과 우리글을 올바르게 쓰는 습관을 기르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어린 시절의 좋은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단계별 맞춤법, 표준어, 글쓰기 교재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 "초등 만화 맞춤법"은 그러한 노력의 첫 성과이다.

글은 국립국어연구원, 만화는 전문 출판사
"초등 만화 맞춤법"은 글은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쓰고 만화 제작을 비롯한 출판은 민간 전문 출판사(재능아카데미)에서 담당하였다. 이처럼 서로의 전문성을 살려서 책을 만듦으로써 질 높은 책이 될 수 있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맞춤법, 표준어뿐 아니라 어린이의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위한 초등학생 글쓰기 교재 또한 올해 안에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 글쓰기 교재가 나오면 "만화 맞춤법"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우리말, 우리글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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