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와 유사한 질문들이 많이 있더군요. 장단지가 아프다 거나 종아리가 당긴다는 질문도 같은 범주로 생각해 봅니다.
질문)로체스밀란을 샀는데여 살때 주인장 아저씨가 발볼이 별루 안넓어서
밀란두 괜찮다구 했었는데여..
어제하구 오늘하구 두번정도 타봤는데 다리에 힘빠지는거야
체력부족이라구치구 발바닥이 아픈건 왜 그렇져??
어젠 한시간정도 신나게 탔는데 오늘은 30분정도타니까 다리풀리구
발아퍼서 못타구 돌아왔어여...
첨엔 원래 발바닥이 아픈건가여? 정확히 말하자면 발바닥 안쪽이여
발에 안맞는거라면 다시 구입을하던가 다른사람하구 바꿔타던가
해야겠져??
** 정리가 된다면 입문자를 위하여 게시판에 넣어 두겠습니다.
다음의 글들은 참고 자료로 올려 둔것입니다.
참고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다 보실려고는 하지마세요.
예상 가능 답변
1) 인라인이 사구려 여서
2) 운동부족
3) 인라인이 너무 커서
4) 인라인이 너무 작아서
5) 인라인 질하는 습관의 오류
6) 기타
1.저도 발바닥이 아펐습니다..지금도 아플때가 있습니다.
나중에 신발을 벗으면 발바닥 안쪽이 부었을때도 있었습니다..
제 경우엔 앞꿈치로 눌릴때, 발바닥이 아픕니다. 저는 신발이 제 발
보다 조금 큽니다. 그래서 균형을 잡을때, 앞꿈치로 많이 누르게됩니
다. 그럴때 발바닥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 내린 결론은 신발이 커서 그런듯합니다. 신발
이 뒷꿈치를 제대로 잡아주질 못함으로 생기는 고통 같습니다
2.발바닥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도 한쪽발이 그런증상이 있어서 단순
히 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일종의 허리디스크 증상
으로 인해서 발바닥 안쪽이 안프더군요
병원엘 가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3.스켓이 안좋아서 그런거 같아여...
저도 처음에 초보라고 생각하고 아주 싼걸로 샀는데...
발목 통증이 심해서 얼마 못타고 집에오곤 햇는데...
알바비 모아서 K2제품으로 20만원대에서 하나 샀는데...
10바퀴 돌아도 끄떡없습니다...
4.레이싱을 하다보면 초반에 촛대뼈 근처가 마비가 되면서 통증이 있읍니다.
자세에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대회에 나갈때 마다 걱정이 됩니다.
어떤날은 괜찮은데 어떤날은 심해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5.큰 마음먹고 Vitesse 3를 구매하였습니다. 샵에서 착용해 봤을 때 족궁 뒷부분(?), 안쪽 복숭아뼈 바로 밑부분과 Arch 중간의 살이 도톰한 부분에 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앞뒤 길이가 딱 맞아서 좀 타다보면 늘어나겠지 하는 생각에 구매를 결정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한강에서 첫 시승을 해봤는데 발이 마비되는 듯한 통증에 20분도 못 버티고 말았습니다.
6.전 엘리트3 신는데, 같은 문제로 고생했습니다. 아프다 못해 저리기까지... 나중엔 감각이 없어 지는게... T_T... 시장가서 운동화 깔창 하나 사서 (1000원) 뒷굼치 부분만 잘라서 넣었더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두 인너부츠가 맞닿는 곳이 족궁 뒷 부분인데... 아마 그 문제인 듯... 발목쪽 인너 부츠를 빼고 타면 통증이 없었거든요...
7.제 경우는 복숭아 뼈 위로 난 뼈를 버클이 죄어옵니다. 지금 신고있는 살로몬 제품은 몇mm 차이로 그 위를 짚었는데 아프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안맞는 궁합인 듯 합니다.
박영수 저도 밀란을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 하러 매장을 방문했을때 잘못 신어서 저도 안쪽 부츠가 말려 들어갔습니다. 그런것도 모른체 발목이 아파서 다른제품을 구입 할려고 했었죠. 다시 신어 보니 착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은 부츠를 신을때 항상 주의해서 신고 있습니다. 로체스 밀란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8.스트래칭을 충분히 해줬는데도 종아리의 통증이 온다면, 스케이팅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보통 인라인은 하체를 충분히 구부린후 몸 전체, 허벅지의 힘을 많이 사용하여서 타야 하는데, 몸을 구부리지 않고 선 상태로 타게되면 종아리 부분에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자세를 충분히 낮추시고, 온몸으로 리드미컬 하게, 종아리 보단 허벅지의 힘을 이용하여 푸쉬를 해 주신다면 통증이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종아리 앞쪽 근육은 자세를 낮출 때 쓰이죠. 푸쉬를 할 때 쓰이는 근육은 앞쪽보다는 뒤쪽 방향의 근육입니다. 평소 걸을 때는 그렇게 자세를 낮출 필요가 없어서, 그 근육이 과도하게 쓰이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등산등을 할 때나, 빠른 보행중에, 발 앞꿈치를 많이 들면, 그 부분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한 시간 정도 타면 괜찮아진다고 하셨는데, 그건, warm up이 되면 괜찮다는 말이죠. 앞쪽 종아리의 충분한 스트레칭과, 평소 단련이 필요합니다.
한시간 억지로 타면 당연히 풀립니다. 그 원인은 스트레칭 소홀도 아니고 운동 부족도 아닙니다. 버클을 너무 쎄개 조여 피가 안통해서 입니다.
제가 초보때 겪은 경험에 비추어서 같은 원인인 듯 하여 조심스럽게 한말씀 올립니다. 그 앞쪽 종아리에 심한 통증이 오는 이유는 체중이 뒤쪽으로 많이 쏠리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뒤로 자주 넘어지신다던지 주위분들로부터 뒤쪽으로 중심이 많이 쏠린다는 지적을 받으시곤 한다면 거의 그것이 이유일것이라 봅니다. 스케이트 앞쪽으로 체중을 실어주는 느낌으로 타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트레칭은 필수구요.
9.인라인을 타면 전경골근이 뻣뻣해지는데:저두 그런 증상 때문에 고생했지만 어느정도의 해결 방법은 10~20분 60~70%로 조깅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스트레칭하시면 많이 풀리더군요 ^^v
10.플라스틱 스케이트 외피와 발 모양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복사뼈 등의 돌출부가 계속 자극을 받아 만성 염증이 생기면 일반 신발을 신을 때에도 통증이 올 정도로 악화되는 것이죠. 해답은 내 발 모양과 똑같이 생긴 스케이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니면 스케이트 모양과 똑 같이 내 발을 만들던가…^^ 경험 많은 boot fitter를 찾아가셔서 스케이트를 튜닝하시길 바랍니다.
11.발바닥중에 천장(옴폭하게 패인부분)이 아픈경우는 대부분 사이즈
가 안맞아서 그러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이즈
가 더 큰경우에 발 천장이 아퍼요. 그럴때는 운동화의 깔창을 하나
더 넣어 보시는 방법이 있거든요.(부모님께서 신발 도매상을 하셔서
물어보니 발 천장이 아픈경우는... 신발이 자신의 발보다 클 경우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타실때, 무릎을 안굽혀 주셔서 그런경우도 있어
요. 그렇다면 무릎을 좀 굽혀주시구요. 발뒷꿈치가 스케이드의 뒷 부
분에 붙도록 해주시면 괜찮죠.. 그러나! 발 앞에 힘을 주실경우..
역시 발 천장이 아프게 됩니다. 발뒤꿈치에 힘을 주시도록 신경을
좀 써주세요. 자세가 안정되면 발 아픈것도 좀 덜해지겠죠...
질문)로체스밀란을 샀는데여 살때 주인장 아저씨가 발볼이 별루 안넓어서
밀란두 괜찮다구 했었는데여..
어제하구 오늘하구 두번정도 타봤는데 다리에 힘빠지는거야
체력부족이라구치구 발바닥이 아픈건 왜 그렇져??
어젠 한시간정도 신나게 탔는데 오늘은 30분정도타니까 다리풀리구
발아퍼서 못타구 돌아왔어여...
첨엔 원래 발바닥이 아픈건가여? 정확히 말하자면 발바닥 안쪽이여
발에 안맞는거라면 다시 구입을하던가 다른사람하구 바꿔타던가
해야겠져??
** 정리가 된다면 입문자를 위하여 게시판에 넣어 두겠습니다.
다음의 글들은 참고 자료로 올려 둔것입니다.
참고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다 보실려고는 하지마세요.
예상 가능 답변
1) 인라인이 사구려 여서
2) 운동부족
3) 인라인이 너무 커서
4) 인라인이 너무 작아서
5) 인라인 질하는 습관의 오류
6) 기타
1.저도 발바닥이 아펐습니다..지금도 아플때가 있습니다.
나중에 신발을 벗으면 발바닥 안쪽이 부었을때도 있었습니다..
제 경우엔 앞꿈치로 눌릴때, 발바닥이 아픕니다. 저는 신발이 제 발
보다 조금 큽니다. 그래서 균형을 잡을때, 앞꿈치로 많이 누르게됩니
다. 그럴때 발바닥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 내린 결론은 신발이 커서 그런듯합니다. 신발
이 뒷꿈치를 제대로 잡아주질 못함으로 생기는 고통 같습니다
2.발바닥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도 한쪽발이 그런증상이 있어서 단순
히 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일종의 허리디스크 증상
으로 인해서 발바닥 안쪽이 안프더군요
병원엘 가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3.스켓이 안좋아서 그런거 같아여...
저도 처음에 초보라고 생각하고 아주 싼걸로 샀는데...
발목 통증이 심해서 얼마 못타고 집에오곤 햇는데...
알바비 모아서 K2제품으로 20만원대에서 하나 샀는데...
10바퀴 돌아도 끄떡없습니다...
4.레이싱을 하다보면 초반에 촛대뼈 근처가 마비가 되면서 통증이 있읍니다.
자세에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대회에 나갈때 마다 걱정이 됩니다.
어떤날은 괜찮은데 어떤날은 심해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5.큰 마음먹고 Vitesse 3를 구매하였습니다. 샵에서 착용해 봤을 때 족궁 뒷부분(?), 안쪽 복숭아뼈 바로 밑부분과 Arch 중간의 살이 도톰한 부분에 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앞뒤 길이가 딱 맞아서 좀 타다보면 늘어나겠지 하는 생각에 구매를 결정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한강에서 첫 시승을 해봤는데 발이 마비되는 듯한 통증에 20분도 못 버티고 말았습니다.
6.전 엘리트3 신는데, 같은 문제로 고생했습니다. 아프다 못해 저리기까지... 나중엔 감각이 없어 지는게... T_T... 시장가서 운동화 깔창 하나 사서 (1000원) 뒷굼치 부분만 잘라서 넣었더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두 인너부츠가 맞닿는 곳이 족궁 뒷 부분인데... 아마 그 문제인 듯... 발목쪽 인너 부츠를 빼고 타면 통증이 없었거든요...
7.제 경우는 복숭아 뼈 위로 난 뼈를 버클이 죄어옵니다. 지금 신고있는 살로몬 제품은 몇mm 차이로 그 위를 짚었는데 아프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안맞는 궁합인 듯 합니다.
박영수 저도 밀란을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 하러 매장을 방문했을때 잘못 신어서 저도 안쪽 부츠가 말려 들어갔습니다. 그런것도 모른체 발목이 아파서 다른제품을 구입 할려고 했었죠. 다시 신어 보니 착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은 부츠를 신을때 항상 주의해서 신고 있습니다. 로체스 밀란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8.스트래칭을 충분히 해줬는데도 종아리의 통증이 온다면, 스케이팅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보통 인라인은 하체를 충분히 구부린후 몸 전체, 허벅지의 힘을 많이 사용하여서 타야 하는데, 몸을 구부리지 않고 선 상태로 타게되면 종아리 부분에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자세를 충분히 낮추시고, 온몸으로 리드미컬 하게, 종아리 보단 허벅지의 힘을 이용하여 푸쉬를 해 주신다면 통증이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종아리 앞쪽 근육은 자세를 낮출 때 쓰이죠. 푸쉬를 할 때 쓰이는 근육은 앞쪽보다는 뒤쪽 방향의 근육입니다. 평소 걸을 때는 그렇게 자세를 낮출 필요가 없어서, 그 근육이 과도하게 쓰이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등산등을 할 때나, 빠른 보행중에, 발 앞꿈치를 많이 들면, 그 부분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한 시간 정도 타면 괜찮아진다고 하셨는데, 그건, warm up이 되면 괜찮다는 말이죠. 앞쪽 종아리의 충분한 스트레칭과, 평소 단련이 필요합니다.
한시간 억지로 타면 당연히 풀립니다. 그 원인은 스트레칭 소홀도 아니고 운동 부족도 아닙니다. 버클을 너무 쎄개 조여 피가 안통해서 입니다.
제가 초보때 겪은 경험에 비추어서 같은 원인인 듯 하여 조심스럽게 한말씀 올립니다. 그 앞쪽 종아리에 심한 통증이 오는 이유는 체중이 뒤쪽으로 많이 쏠리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뒤로 자주 넘어지신다던지 주위분들로부터 뒤쪽으로 중심이 많이 쏠린다는 지적을 받으시곤 한다면 거의 그것이 이유일것이라 봅니다. 스케이트 앞쪽으로 체중을 실어주는 느낌으로 타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트레칭은 필수구요.
9.인라인을 타면 전경골근이 뻣뻣해지는데:저두 그런 증상 때문에 고생했지만 어느정도의 해결 방법은 10~20분 60~70%로 조깅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스트레칭하시면 많이 풀리더군요 ^^v
10.플라스틱 스케이트 외피와 발 모양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복사뼈 등의 돌출부가 계속 자극을 받아 만성 염증이 생기면 일반 신발을 신을 때에도 통증이 올 정도로 악화되는 것이죠. 해답은 내 발 모양과 똑같이 생긴 스케이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니면 스케이트 모양과 똑 같이 내 발을 만들던가…^^ 경험 많은 boot fitter를 찾아가셔서 스케이트를 튜닝하시길 바랍니다.
11.발바닥중에 천장(옴폭하게 패인부분)이 아픈경우는 대부분 사이즈
가 안맞아서 그러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이즈
가 더 큰경우에 발 천장이 아퍼요. 그럴때는 운동화의 깔창을 하나
더 넣어 보시는 방법이 있거든요.(부모님께서 신발 도매상을 하셔서
물어보니 발 천장이 아픈경우는... 신발이 자신의 발보다 클 경우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타실때, 무릎을 안굽혀 주셔서 그런경우도 있어
요. 그렇다면 무릎을 좀 굽혀주시구요. 발뒷꿈치가 스케이드의 뒷 부
분에 붙도록 해주시면 괜찮죠.. 그러나! 발 앞에 힘을 주실경우..
역시 발 천장이 아프게 됩니다. 발뒤꿈치에 힘을 주시도록 신경을
좀 써주세요. 자세가 안정되면 발 아픈것도 좀 덜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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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라인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3.04.15 글들을 찾아 보면서 자신과의 조화가 맞는 인라인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인라인 구입과 관련하여 정말 많은 질문들이 있습니다만 정답은 신어보고 좀 심하면 시승까진 해봐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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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석 작성시간 03.04.15 주절주절 제가 첨에 k2싱크로를 신었을때 발바닥 무지 아펐습니다. 근데 여친은 하나도 안아프다고 하더군요. 한 30분이상 타고 나면 스케이트 못 탈정도록 아펐습니다. 그래서 스케이트 바꿨습니다. 근데 괜찮더군요. 저의 경우는 첫번째 타는 자세의 문제였구 두번째가 스켓의 문제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