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관 답사
일시 : 2026년 6월 15일 (월)
장소 : 충북 단양
답사지의 내용은 문성채님이 올려주신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일정
07:00 인천문학경기장역 출발 및 이동
10:00 ~ 11:00 도담삼봉 , 석문 관람
11:40 ~ 13:00 구인사 관람
13:00 ~ 13:50 중식
13:50 ~ 14:30 보발재 관람
14:30 ~ 16:30 이동 및 단양강 잔도길, 출렁다리
19:30 인천 도착
* 실제 일정
06:05 도착 했더니 벌써 버스가 도착해 있었다.이렇게 미리 대기하고 있으니(혹시 차막힐까봐 몰라서 일찍 왔다고 함) 믿음이 간다.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오르고 있었다.
기사 박용병 신인천관광 인천72바1855
이민사박물관 학예사 정이슬,
인천문화관광해설사 25명
강민주, 김경란, 김경회, 김미향, 김창해, 문성채, 민명숙, 박은자, 반기환, 백종훈, 봉덕수, 빈남옥, 성은미, 소안나, 송연수, 윤애경, 윤인영, 이광희, 이영해, 이용주, 임유상, 조영희, 주미연, 한상수, 함경란
06:59 인천문학경기장역 출발
조식 김밥(5,000), 간식 바나나, Trail Mix(견과류), 유기농 맛밤, 목캔디 3개, Crunky(쵸콜렛) 3개
Dr. You 에너지바(정이슬 제공)
07:12 남동 IC #110
07:19 서창 JCT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부터 극심한 정체로 반월터널 입구에서 정차하기 까지 함
용인지역에서 극도로 정체가 심하다 여주 지나니 뻥 뚫림
08:59~09:10 여주 휴게소
09:13 여주 JCT #40
09:30 충주 JCT #45 평택~제천 고속도로
09:59 제천 JCT #55 중앙고속도로
10:09 북단양 TG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아쉽게도 보발재 경유하지 못하고 구인사로 직접 내달린다. 해설사가 장시간 기다리고 있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아쉽다.
10:48 구인사 주차장 도착(단양해설사 서인원 탑승)
10:48~12:44 구인사
해설사 해설 내용
구인사는 구할 구 사람인을 쓴다. 사람의 성품을 구하는 절이다. 그런데 사실은 사람인이 아니라 어질인이다.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대한불교천태종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선(禪)과 교(数)를 융합한 종파다. 6세기 중국의 천태지자대사에 의해 개립되었고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 스님이 이 땅에 개창했으며 조선조 억불승유 정책으로 사라졌으나 상월원각 대조사에 의해 증창되었다.
구인사는 1945년 상월원각 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라는 이름으로 지은 삼간초암이다. 상월원각 대조사는 칡덩굴로 만든 구인사에서 뼈를 깎는 수행정진으로 대도를 이루어 500여 년간 은몰되었던 천태종을 다시 중창시켜 1967년 '대한불교천태종' 을 정부에 등록했다. 오늘날의 구인사는 6세기의 중국 천태종과 11세기 고려 천태종을 이은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증불교의 종단 지표를 실현하는 중심이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의 실천을 통해 자립경제의 기반을 갖춘 구인사는 일주문에서 대조사전에 이르기까지 50여 동의 건물이 들어 서 있다.
1만여 명이 동시에 상주할 수 있는 구인사는 개산 이래 전국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으며, 누구나 기도정진 하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하여 무수한 중생들의 귀의 처가 되고 있다. 구인사는 누구나 들어와 수행 정진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소백산 국립공원과 단양팔경, 여러 동굴지구를 위시한 역사교육과 관광지가 많아 기도와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다.
김장 2만포기, 2,400kg 고추가루 1,200kg, 들어간다.
500여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일 사찰로 제일 크다.
제2주차장 일주문에서부터 적멸궁 까지가 구인사 영역이다. 대조사, 일주문 빼고 모두 콘크리트 건물로 지었다.물 만힝 흐르고 숲이 많아 목재로 짓기에 안 좋아 일본 기술이 들어갔다. 그래서 콘크리트 수명은 100년이라 치는데 300년 까지 간다.
길에는 열선이 깔려있다.
일주문
일주문 현판 1980년대에 300만원 들여 제작(현 9억원의 가치가 있다.)
일주문 글씨는 서예대가 김충현 글씨이다. 김일현 4형제 모두 유명하다. 광화문 현판 쓸 때도
김충현 이름이 나왔었다.
3층 석탑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들어있다. 법화경 바른 흰꽃의 가르침
법화경의 3대보살(동-문수, 서-관세음,보현, 미륵)
코끼리 기단, 백제시대 때 탑
코끼리는 힘세고 영리한 동물로 수호신이 되었다. 아마도 한국에서라면 호랑이가 해당될거다.
12:44~13:13 불교천태중앙박물관(구인사 성보 박물관) -- 해설 : 학예연구실장 윤호철
월요일이 휴관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주시고 해설해 주셔서 그리고 선물(에코백, 윤장대책갈피, 용면와)을 준비해 고마왔다.
범종
부처님의 음성, 범종(梵鐘) 소리
깊고 맑은 소리로 지옥 중생을 구제하다
삼악도의 고통을 여의고 도산지옥을 허물어 모든 중생이 올바른 깨달음을 이루어지이다
顆此鐘聲過法界 鐵圍出暗悉皆明
三途離苦破刀山一切衆生成正覺 < 새벽예불 종송 >
구인사에는 범종이 2개 있다. 하나는 박물관 정문 좌측에 비치되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현 구인사범종각에 있는 범종이다.
박물관 정문 좌측에 있는 범종은 '국태민안기원대범종(國泰民安祈願大梵鐘)'이다.
1979년 8월 15일 광복절에 첫 타종을 하였던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범종각(梵鐘閣) 제1세대 범종이다.
현 범종각에 비치된 범종은
2017년 6월부터 구인사 종각루에는 세대를 달리한 '호국안민기원대범종(護國安民祈願大梵鐘 )'이 조석 예불 때에 타종이 되고 있다.
범종의 정면 명문에 '호국안민기원대범종(護國安民祈願大梵鐘)'이라 양각되어 있고, 높이 2.25m. 직경 1.45m. 1천관의 무게에 달하며, 형태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 종)을 현대식으로 재현하였다. 음향(音響)은 조성 당시 국내에서 가장 수려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범종사 김철오에 의해 조성되었다.
범종의 뒷면의 명문에는 대시주 우에다 근정(大施主 上田熙 謹呈)'이라 양각되어 있다. '우에다 데라오(上田熙雄)' 씨는 일본국 축산왕이라 불리는데, 우리나라 대사찰 범종들이 2차대전말 총포제작을 위해 일본인들이 강제 공출해 간 사실과, 그 까닭에 범 종각들이 비어 있게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불심이 깊었던 우에다씨는 자국 민족의 죄과를 혼자서라도 꼭 갚겠다고 다짐, 그의 사재를 들인 범종반환(梵綬返還) 운동을 벌여 일차 불영사(佛影寺) 범종에 이어, 구인사 호국안민기원 대범종(藩國安民祈願大梵鐘)'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반환(返還)' 이란 표현은 우에다씨의 주장이었다.
위 글은 현장에서 한 선생님께서 이 종이 언제부터 였냐고 물어보는데 답변을 못드려 나름 알아봤는데 박물관측 관계자도, 해설사도 모른다 합니다. 2017년도 부터라는 해석이 있어 그리 알고있지만 왜 전에 종을 바꾸었는지 전의 종에 관한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내용의 현판도 잘 못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 제 멋대로 범종 2개를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박정희 동생 박재희 절에 머물고 있고 육영수 여사 방문했는데 홍수로 구인사 들리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후락이 공군제3사령관 시켜 보발재 만듦.
보발재 정상위에 정상기 3사령관의 공덕비 있음
박물관 개요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은 불교 및 천태종 사료와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 연구 · 전시 ·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구인사성보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 년 개관하였습니다.
불교문화와 천태역사 연구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 불교문화의 발전은 물론 단양 지역의 대표적 문화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25~13:49 중식 비빔밥(장미식당)
해물파전, 도토리묵 추가 제공(단양해설사 제공), 금액 전액 이민사 지원
14:00 출발
14:29~15:27 도담삼봉, 석문 관람
정선어라연에서 뛰운 뗏목은 3일 후면 도담삼봉 이곳에 도착합니다. 뗏목은 앞사공이 임무가 큽니다. 뒤사공은 작업 완료후 앞사공에게 크게 밥을 산다고 합니다. 운임 공가 35원, 40원 군용트럭 7대 분량 뗏목으로 돈을 번다해서 떼돈, 목돈이란 말이 나왔다 합니다.
경복궁 재건시부터 뗏목이 시작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포구로 매포, 이포, 마포를 꼽는데 바로 이 지역이 매포(단양)입니다.
주막 끄트막집이 있습니다.
정자
1776년(영조42) 지었는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보기 안 좋아 곧 헐리게 됩니다.(영조 때) 대일항쟁기 때 다시 지어지는데 1972년 홍수 때 떠내려가 다시 지었으나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요즘 가마우지가 문제가 심각합니다. 떼를 지어 나무에 앉아 똥을 싸서 나무가 고사하고 물고기를 많이 잡아 먹어 어족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석문
돌문 석회암이 있어서 이루어진 형상 전설 마고할미 두레박 내려서 물을 떠 먹다가 비녀 떨어뜨려 내려와 찾는데 이 곳이 너무 좋아 이곳에 살다가 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노라는 영화 찍을 때 이 곳에서 촬영되었는데 배우 이다혜가 석문 위로 지나가는 모습니 나왔습니다. 석문위는 보기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15:44~16:14 잔도 트레킹
요금이 지불 되지만, 이런 기회에 들려보는게 좋을 듯, 꼬불꼬불한 길을 운행하기에 기사들이 싫어하지만 우리 기사 혼쾌히 수락해 주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017년 9월 2.7km의 잔도가 개통되었는데 잔도를 한자로 찾아보니 없었습니다. 잔도는 중국말이었습니다
(삼국지연의에서 돌아가는 퇴로를 차단, 즉 죽기까지 싸우겠다는 결의로 잔도를 부순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잔도라는 것이 중국말이고 우리나라에는 그런 표현이 없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 하도 잔도가 많아 일상적으로 사용하길래 그런 내용은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16:25~17:06 만천하스카이워크 관람(지출 경로2,500*10, 일반 3,000*10 =55,000)
요금이 지불 되지만, 이런 기회에 들려보는게 좋을 듯, 꼬불꼬불한 길을 운행하기에 기사들이 싫어하지만 우리 기사 혼쾌히 수락해 주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017년 9월 2.7km의 잔도가 개통되었는데 잔도를 한자로 찾아보니 없었습니다. 잔도는 중국말이었습니다
(삼국지연의에서 돌아가는 퇴로를 차단, 즉 죽기까지 싸우겠다는 결의로 잔도를 부순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잔도라는 것이 중국말이고 우리나라에는 그런 표현이 없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 하도 잔도가 많아 일상적으로 사용하길래 그런 내용은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16:25~17:06 만천하스카이워크 관람(지출 경로2,500*10, 일반 3,000*10 =55,000)
버스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는 올라갔지만 만천하스카이워크의 탐방도 쉽지는 않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계란형 폭2m
주변의 산과 남한강이 잘 보입니다. 집 와이어는 오스트레일리어 기술입니다
시루섬 뽕나무가 많고 땅콩이 많이 자랍니다.
애석하게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설사 없이 우리끼리 관광했습니다. 백종훈 선생님의 시루섬 이야기와 제가 이 곳 철도 운행시 다녔던, 물에잠긴 도시 단양과 새로 조성된 단양읍의 모습 중앙선 치악산으로 넘어가는 또아리터널과 소백산으로 넘어가는 또아리 터널 사이의 도시 단양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우리 이 곳 올때 단양읍내를 통과했는데 인구 3만뿐이 안되는 인구소멸도시랍니다.이 곳이 장날은 5일장으로 1, 6일 시행되는데 단양의 구경시장은 관광형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으로 운영됩니다. 단양구경시장에서 마늘 치킨이 유명하다고 김경회 선생님이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단양읍내 가로수는 플라타너스로 심었는데 홀씨의 알레르기, 그리고 너무 커져서 등 이유로 지금 복자기 나무로 대체되었다 합니다. 지금 단양읍내서 보시는 복자기 나무는 30년 가량 된 것입니다.
출발 한 후 단양에 사시는 회장님 윤인영 시누이께서 5주차장에서 시원한 음료를 가지고 와 신선한 오이와 음료로 장시간 걸음에 지친 해설사님들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 곳 지역 사람들은 흔히 아는 5주차장 관광객 폭주시 5주창 주차 연결되어지는데 우리 낯선 관광객은 5주차장이 어디인지 몰라 약간 당황했었죠.
17:29 북단양 TG
17:38 제천 JCT
18:18 여주 JCT
18:40~18:50 용인휴게소
18:58 신갈 JCT
19:30 안현 JCT #110
19:34 남인천 TG
19:38 남동 IC #110
19:47 인천문학경기장역 도착(올라 올 때 고속도로가 거의 막히지 않아 오히려 약속된 시간 19:30보다 27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기사님의 노고가 컸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창해 작성시간 26.06.16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답사였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임유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선생님께서 좋은 글 사진 찍는 모습 감동이라 제가 뒤에서 찍어봤어요.
제가 찍어 단톡방에 올린 사진 중 찾아보세요.
항상 우리에게 감동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윤 애경 (리라) 작성시간 26.06.16 구인사 부터 만천하 스카이 워크까지 1만 7천보는 걸을 정도로 힐링이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
-
답댓글 작성자임유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둘레길 잘 다니는 선생님에게는 힐링이었겠지만 다른 선생님들 많이 피곤하셨을거에요. 그래도 추억에 남을거에요. 앞으로 좀더 의미있는 답사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선생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