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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이야기

플릭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작성자skyhigh|작성시간17.06.08|조회수520 목록 댓글 0

탁구를 조금 칠만하면 넘어야할 산이 나타납니다.

플릭 ... 참으로 그 정체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여기에서 플릭의 새로운 정의를 내려봅니다.


플릭은 그냥 치는 것입니다.

그냥 편하게 치는 것입니다.

자그마하게 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치는 것입니다.

작은 동작으로 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매시, 푸시, 횡회전, ....


플릭의 구질은 하나일까요?

플릭은 여러가지의 칠때마다의 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구질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중심축으로 손목이 종종 사용됩니다.

때로는 중심축으로 팔꿈치도 사용됩니다.

종종 중심축으로 어깨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긴 축으로는 반대 어깨의 중심, 즉 왼쪽 어깨가 축의 중심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손목이 축으로 사용되는 경우,

공이 넘어오는 곳에 기다립니다.

타이밍을 맞춰서 손목을 순간 올려주면 짧은 드라이브가 만들어집니다.

또는 손목을 앞뒤로 튀겨주면 짧은 스매시가 만들어집니다.

손목을 사선으로 지긋이 내려서 때려주면 순간 빠른 푸시가 됩니다.


팔꿈치를 축으로 사용하는 경우,

조금 더 큰 충격을 공에 가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렇게 플릭은 공의 구질과 관계없이 구사할 수가 있으며,

주로 상대의 공이 느리게 넘어올 경우 사용합니다.


만일 빠른 공을 플릭할 수 있는 감각이 완성된다면, 득도를 하게 된 상태라고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넘어오는 공의 상회전, 하회전, 무회전에 관계없이 공격하는 공의 구질에 관계없이,

플릭은 구사되어야 합니다.


플릭은 작은 공간에서 공을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 이노그립 류종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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