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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부게시판

2026.09.02 수달 (2000m 인터벌)

작성자이명현|작성시간26.09.03|조회수89 목록 댓글 20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옛날 노래라 다들 모르시겠지만 ... ^^) 위 가사는 이영훈 작사/작곡 이문세가 부른 "가을이 오면"이라는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어둑한 아침 공기에
움추리는 그대의 어깨가 아름다워요
워치를 누르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힘찬 보폭이 향기로와요

트랙을 돌면서 흘렸던 많은 땀방울은
아직도 내 심장을 뛰게 하네
기록을 보면 PB를 세운 이쁜 숫자가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여름내 흘린 우리의 굵은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 이제 우리의 기록이 빨라질 계절이 왔습니다.

(나름 개사를 해 봤지만, 맛이 안나네요. 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문학경기장의 노을진 모습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저녁에 수달이 시작하기 전에도 우리 인사마 달림이들은 재미있게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보급은 무엇일까요?

 

오늘도 최연희 선배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큼지막하게 잘라오셨고,

송경순 님과 김성태 님이 빵을 준비해오셨습니다.

손규수님은 도넛을 또 준비해 오셨습니다.

또 다른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스포츠 음료 및 물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저는 포도와 빵과 음료들을 준비했습니다.

 

항상 정성스럽게 보급을 준비해 오시는 모든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준비 운동을 마치고...

 

다함께 모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한 인물 사진을 보겠습니다.

 

 

김지윤님이 처음으로 참석하셨습니다.

10년전에 5K 19분대를 달리셨다고 하네요~

환영합니다.

 

 

지난번에도 나오셨지만, 소개합니다.

연세가 꽤 있으신데도 엄청 잘 달리시는 김형진님입니다.

 

 

 

오늘은 월례대회때 무려 321초를 줄여 2위에 입상했습니다.

시상이 있었던 정모때 참석을 못해서 이날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인품이 높으셔서 존경을 마지않는 고정현 선배님께서 대신해서 형식을 갖춰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인물, 성격, 달리기...  어느하나 빠질것이 없는 장병화님. 축하드립니다.

 

 

자... 이제 달려볼까요?

오늘의 달리기는 2000미터 인터벌입니다.

인터벌 페이스는 정석근 감독님의 페이스차트에서 따왔습니다.

 

자.. 이제 워밍업 달리기를 해 볼까요?

 

이제 본게임을 시작합니다.

저는 아침에 10,000m TT를 하였기 때문에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서 320 주자들을 리딩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정확히 달리려고 노력했지만, 기록이 다소 쳐졌네요.

가민 시계를 위치로 놓고 랩을 해 놓았더니 위치가 오락가락 해서 랩이 울리는 시점이 조금씩 틀어져서 시간체크가 어려웠다는 것이 핑계라면 핑계네요.

 

해당 페이스가 너무 쉬웠는지 모두들 시원하게 질주하며 마무리 합니다.

 

 

 

 

시간은 조금 늦었지만, 새로 개척한 미미식당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가볍게 부대찌게로 소진된 탄수화물을 채워줍니다.

훈련팀장님이 씻느라 늦으셔서 저녁을 못 드셨네요. 

수달 모이는 시간을 좀 당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남부지역 활동비 내역을 오랜만에 공개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에게 문의하세요~

오늘 달리느라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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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지현회계 | 작성시간 26.09.04 new 수고들많으셨어요. ㅎ
  • 작성자장병화 | 작성시간 26.09.04 new 뜨겁게 수요일 문학에서 뛰다가 선선해진 바람을 느끼니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ㅎㅎ
    수달 너무 재밌습니다!
  • 작성자박미영 | 작성시간 26.09.04 new 여행을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져 느무느무싫어요.
    왕 부럽네요~^_^
  • 답댓글 작성자김충영(235) | 작성시간 26.09.04 new 빨리 오세용.
  • 작성자이희철 | 작성시간 26.09.04 new 새벽 훈련만 하다가 노을 지는 문학에서 수달 행복했습니다... 맛난 음식, 좋은 훈련 프로그램, 리딩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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