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오즈섭작성시간06.02.20
2번 - "-#" 이거는 제가 뭔지 모르겠네요. 보질 못해서요. 그리고 cut to 는 말 그대로 컷이 옮겨 간다는 것이니 같은 장소에서의 시간 경과에 쓰일 수도 있고 다른 장소라도 cut to를 사용해 교차편집에 쓸 수도 있고 같은 장소의 다른 상황을 보려고 할 때도 쓸 수 있는 전천후 용어입니다. 컷이 옮겨 간다는 것만 익히면
작성자오즈섭작성시간06.02.20
트랙 백은 카메라가 뒤로 빠지는 거고 줌 아웃음 렌즈의 줌이 나가는 거니 조금 다르겠죠. 그리고 시나리오상에서 트랙백 줌아웃을 써주는 것 보단 "화면 뒤로 빠져 보면", "카메라 뒤로 빠지면", 00이 보인다. 라는 식으로 쓰는게 읽기 좋습니다. 화면 효과는 어차피 감독과 촬영감독의 몫이니까요.
작성자오즈섭작성시간06.02.20
그리고 인서트는 말그대로 삽입장면 입니다. 어디 작법서 보면 날아가는 비행기 삽입장면 이런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본 씬과 구분되어 따로 찍어야 하거나 따로 찍어서 넣어도 되는 삽입 장면입니다. 예를 들어 두 남녀가 커피를 마시는데 주스가 서빙되어 나온다고 합시다.
작성자오즈섭작성시간06.02.20
이때 "테이블에 올려 놓여지는 주스잔" 이거는 배우들 없을 때 찍어도 되니 인서트로 잡아줘도 됩니다. 그 장소 그 시간이 꼭 안찍어도 된다는 얘기죠. 꼭 이런 예가 아니라도 인물들이 얘기 중인데 위에 새가 날라 다닌다. 이럴 때 새도 따로 찍어줘야 되거나 따로 찍음 되는거니 인서트로 넣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