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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 몬테크리스토 백작 2

작성자insmile|작성시간11.04.07|조회수160 목록 댓글 0

0. 부소니 신부
당테스.
감옥에서 파리아 신부가 죽기 전에 이야기했던,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이 진짜였다.
그 보물의 양은 엄청났다.
당테스는 커다란 요트를 구입해서, 몬테크리스테의 보물을 모두 옮겨 실었다.
그리고 그는 이제 십여년 동안 잃어버린 시간의 조각을 맞추기 위해 길을 떠났다.
가장 먼저 들려온 소식은 아버지의 소식.
당테스가 이프성에 끌려간 지 얼마 안되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다.
죽기 전에 메르세데스와 자신의 배주인이었던 모렐씨만
당테스의 아버지를 보살펴 드리기 위해 몇번 찾아왔었다고 한다.
당테스는 부소니 신부로 위장하였다.
그는 신부로 위장한 다음, 여관주인이 된 옛 친구이자 이웃인 카드루스를 찾아갔다.
가난에 허덕이는 카드루스.
부소니 신부로 위장한 당테스는, 카드루스를 찾아온 이유를 이야기한다.
당테스가 감옥에서 죽었고,
죽기 전 부소니 신부인 자신에게 부탁을 하였다고 한다.
당테스가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당테스의 친구들인 당글라르, 페르몽, 카드루스에게
나누어 달라는 부탁이었다.
부소니 신부는 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카드루스를 찾아온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 말에 카드루스는 옛이야기를 꺼낸다.
당테스가 감옥에 가게 된 것은 당글라르, 페르몽, 빌보르, 이 인간들때문이라고...
감옥에서 파리아 신부가 추측한 대로였다.
그들은 지금 모두 파리에 있으며, 대단한 부자이고 막강한 권력도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모렐씨가 빌보르를 찾아가 당테스를 구원해보려고 하였지만,
빌보르가 거절하여 무산되었다는 소식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던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는 페르몽과 결혼했다고 한다.
부소니 신부로 위장한 당테스이지만, 충격에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페르몽과 메르세데스 사이에 아들도 있다고 한다.
카드루스의 이야기를 다 들은 부소니 신부는,
카드루스 마음이 진심이었음을 알고 다이아몬드를 하나 선물하고 떠났다.


1. 선원 신드바드
이번에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모렐씨를 찾아갔다.
모렐씨는 파산 직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신용만큼은 잃지 않았다.
그것이 지금까지 그가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었따.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 희망 파라옹 호가 항해도중 침몰하여 무너져버렸다.
자살까지 생각한 모렐.
사업가로 변신하여 모렐을 찾아간 당테스.
모렐은 당테스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게 사업가로 변신한 당테스는 몰래
모렐릐 파산을 막아주고, 다이아몬드를 선물을 하고 떠난다.
..
그리고 세월이 또 흘렀다.


2. 몬테 크리스토 백작
선원 신드바드로 위장한 당테스가 한 청년과 친분을 쌓는다.
그 청년은 프란츠란 청년이다.
프란츠는 친구인 알베르 모르세르와 로마 사육제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사육제 전 일정이 남아 여행하다가 신드바드를 만났는데,
그는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하룻밤을 같이 술을 먹고, 친해졌다.
신드바드가 프란츠와 친분을 쌓은 이유는 바로
그의 신구 알베르 때문이다.
알베르는 바로 페르몽, 이제는 모르세르 백작이 된 페르몽과 메르세데스의 아들이다.
프란츠와 알베르가 머물고 있는 호텔 같은 층에
이번에는 몬테 크리스토 백작으로 나타난 당테스.
프란츠가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그 선원 신드바드가 몬테 크리스토 백작임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 며칠전 콜로세움에 갔다가,
로마의 산적 루이지 밤파와 같이 있던 남자와도 동일인물인 것을 알아차렸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 프란츠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에 경계심을 보였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은 프란츠와 알베르에게 로마사육제를 보는데 있어
최대한 호의를 베풀었다.
그러자, 알베르는 경계심을 갖고 있는 프란츠와 달리,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절대적으로 신임하였다.
그러던 중 사육제 마지막날 사건까지 터졌다.
알베르가 로마의 산적 루이지 밤파에게 잡혀간 것이다.
루이지 밤파는 알베르의 목숨을 담보로 거액을 요구하였다.
프란츠는 루이지 밤파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서로 알고 지내는 것을 알고,
몬테 크리스토 백작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몬테 크리스토 백작은 알베르를 안전하게 구출해왔다.
사건이긴 하지만, 이것은 전부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 시나리오를 쓴 듯한 냄새가 짙게 난다.


3. 재회
로마사육제가 끝나고 파리로 돌아가는 알베르.
그동안의 호의와 생명을 구해준 보답으로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파리로 초대하였다.
그리고 3달 뒤 약속한 날.
알베르는 정성을 다해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도 미리 이야기하고,
친구들도 불러서 같이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과 한치 오차도 없이 도착한 몬테 크리스토 백작.
알베르의 친구들과 오찬을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어찌 보면 호의를 보내는 듯..
또 어찌 보면 차가운 인상을 가진...
수많은 여행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런 몬테 크리스토 백작에게 알베르의 친구들도 몬테 크리스토 백작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 친구들 중에는 막시밀리앙 모렐 대위라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모렐씨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몬케 크리스토 백작은 막시밀리앙에게 집에 찾아가도 되냐고 묻고,
막시밀리앙은 좋다고 이야기하였다.
친구들이 물러가고...
알베르는 아버지인 모르세르 백작을 소개하였다.
바로 철전지 원수 페르몽이었다.
페르낭 역시 당테스를 알아보지 못했다.
아버지가 몬테 크리스토 백작과 인사를 나누고,
이번에는 알베르가 어머니를 인사시켰다.
바로 꿈에 그리던 메르세데스.
여전히 아름다웠다.
메드세데스는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보고 충격을 받은 듯했다.
아마 당테스임을 알아본 것 같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동요하는 감정을 숨기기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알베르의 집에서 짧은 만남을 마치고,
몬테 크리스토 백작은 파리에 집을 구해 정착하였다.
...
이 소설은 참 많은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몬테 크리스토 백작의 복수가
속 시원하게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속 시원한 가슴 한 가운데,
몬테 크리스토 백작, 아니 당테스와 메르세데스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가슴아프게 궁금하다.

 

 

책제목 : 몬테크리스토 백작 2
지은이 : 알렉상드르 뒤마
펴낸곳 : 민음사
페이지 : 453 page
펴낸날 : 2002년 03월 25일
정가 : 12,000 원
읽은날 : 2011.03.26 - 2011.03.30
글쓴날 : 2011.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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