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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블로그]크루즈 입문자에게 딱인 동북아 노선 | 휴먼라이프 MSC 벨리시마호 6박 7일 전 일정 상세 후기 Part.1

작성자김주연|작성시간26.06.08|조회수75 목록 댓글 0

#MSC벨리시마호 #동북아크루즈 6박 7일 탑승 후기 | 도쿄·제주·가고시마를 배 한 척으로

 

안녕하세요!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
메가(주) 인슈에셋 사업단입니다 😊

https://blog.naver.com/mega_insuasset/224309566874

 

> 이 글은 보험 GA 사업단 미디어팀 팀장으로서, 휴먼라이프 크루즈 상품의 현장 운영과 고객 경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출장으로 다녀온 개인 체험 후기예요. 상품별 세부 내용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품 안내 및 약관을 참고해 주세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이미지가 꽤 오래된 편견이었어요.

 

"크루즈? 그거 은퇴하신 분들이 느릿느릿 즐기는 여행 아닌가요?"

 

보험 GA 사업단에서 일하면서 사업단 설계사분들의 휴먼라이프 크루즈 상품을 칭찬을 많이들 하셔서 한번 미디어 콘텐츠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만들려면 직접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객 경험이 실제로 어떤지,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그 어떤 콘텐츠도 공허하니까요.

그래서 5월 중순, 사업단 인원 몇 명과 함께 휴먼라이프에서 진행 한 MSC 벨리시마호 동북아 크루즈 6박 7일 일정을 직접 체험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편견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크루즈하면 여유롭게 배를 즐기는것이라고 생각 했던것과 달리 여행에서 모든것을 즐기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알찬 여행 이였어요

먼저 저희가 경험한 크루즈에 대해 알아볼게요.

 

🚢 MSC 벨리시마호란?

MSC 벨리시마호(MSC Bellissima) 는 MSC 크루즈의 대표 선박 중 하나로, 2019년 취항한 대형 크루즈십이에요. 선박 길이만 315미터, 총 톤수 167,600GT, 최대 승객 수 약 4,500명 규모의 대형 선박이에요.

 

처음 접안 장면을 봤을 때 솔직히 '이게 배야, 건물이야' 싶었어요.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이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의 스케일이었어요.

벨리시마호 주요 시설

- LED 돔 산책로 — 천장 전체가 LED 스크린으로 바뀌는 공간.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야경 감상이 가능해요

- 스카이 라운지 — 제일 꼭대기에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 라운지예요. 저녁마다 공연도 있어요

- 가라오케 바 — 여행객에게 인기 많은 공간이에요. 추억의 노래도 꽤 있더라고요

- 런던 시어터 — 매일 밤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매일 달라지는 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 다양한 레스토랑 — 메인 다이닝 외에 유료 스페셜티 레스토랑도 다수 운영돼요

- 스파/피트니스/풀장 — 갑판 위 수영장과 각종 스파 시설도 포함되어 있어요

배 한 척 안에 이 모든 게 다 들어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 3일씩 바다 위에 있어도 선내에서 할 거리가 충분한 이유를 금방 이해했어요.

 

📅 전체 일정 한눈에 보기

| 날짜 | 일정 |

| 5/16 (토) | 나리타 도착 → 메이지진구 → 하라주쿠 → 신주쿠 → 샤브샤브 석식 → 도쿄 숙박 |

| 5/17 (일) | 황거 → 도쿄타워 → 크루즈 승선 |

| 5/18 (월) | 크루즈 데이 (항해) |

| 5/19 (화) | 제주 기항 → 환상숲 곶자왈 → 오설록 → 더마파크 → 돔베쌈밥 → 커피 오마카세 |

| 5/20 (수) | 가고시마 기항 → 이소정원 → 시로야마 전망대 → 텐몬관 → 솥밥정식 |

| 5/21 (목) | 크루즈 데이 (항해) |

| 5/22 (금) | 하선 후 귀국 |

휴먼라이프 상품에는 크루즈 일정은 물론 기항지 투어와 현지 투어가 모두 포함 되어 있어요.

매일 밤 자고 일어나는 달라지는 기항지에서 무엇을 할지?, 서울에서 출발해서 크루즈 승선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할지? 출발하기 전 부터 휴먼라이프에서 크루즈 및 관광 안내와 체크리스트 문자로 안내해 주시며 인천공항서 부터 모든 일정을 휴먼라이프 인솔자님이 꼼꼼히 챙겨주셔서 처음 크루즈여행을 하더라고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 1일차 — 인천공항 미팅, 나리타 도착, 도쿄 시내 관광

 

 

출발부터 달랐어요. 보통 해외 패키지여행을 가면 공항에서 집합, 혼잡한 수속 과정, 짐 찾기, 버스 이동... 이 루틴이 반복되는데, 이번엔 인솔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다 보니 이동 자체에 신경 쓸 게 거의 없었어요.

사실 미디어팀 입장에서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고객이 "뭐 준비해야 해요?"라고 물었을 때, 담당자가 서류부터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안내해준다는 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이번에 체감했어요. 크루즈 탑승에 필요한 여권, 탑승 서류, 선내 카드 등록 안내까지 — 사소한 것도 빠짐없이 사전 안내가 들어왔어요. 심지어 출발 전 준비물 리마인드 연락도 따로 해주시더라고요.

나리타공항 도착 후 바로 향한 곳은 바로 식당이에요.

 

새벽 부터 준비해서 약간에 피로가 있는 저희를 위해 현지 가이드님이 미리 시간에 마쳐 음식을 예약해 주셨어요. 일본식 정식으로 회와 튀김, 생선구이 등 푸짐하게 준비 해주셨어요. 특히 저는 돼지고기 전골의 따뜻한 국물이 오전 스케줄의 피로를 날려주기 너무 좋았아요.

든든한 점심 식사 후 향한 첫 목적지는 메이지진구(明治神宮) 였어요.

 

도쿄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울창한 숲이 있다는 게 매번 신기해요. 나무 사이로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사진을 찍어가며 걷다 보니 어느새 내부 신사까지 도달했어요. 여기는 메이지 천황을 모신곳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신궁 주변의 울창한 숲길이 도시 중심에 있다고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후 하라주쿠 쪽으로 이동해서 가볍게 둘러봤어요. 요즘 하라주쿠는 예전보다 상업화가 많이 됐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쇼핑몰과 팝업 먹거리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부모님 세대가 오셨다면 다카시마야나 메이지진구 쪽을 훨씬 더 좋아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은 신주쿠에서 샤브샤브.

일본식 샤브샤브는 한국 것과 육수 베이스가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에는 뷔페도 같이 있어서 더욱 풍성했어요.

 

숙박은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Tobu Hotel Levant Tokyo) 였어요. 도쿄 동쪽에 위치해서 익일 승선 항구로 이동하기에 동선이 편했고, 객실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어요. 조식 뷔페는 일본 화식과 양식이 골고루 있어서 선택지도 충분했고요. 이번 상품에서는 저가가 아닌 중급 이상 호텔을 기준으로 잡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와보니 그 기준이 체감이 됐어요.

 

 


 

🏯 2일차 — 황거·도쿄타워, 그리고 승선

 

 

오전은 황거(皇居) 주변 산책이었어요.

황거 자체는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지만, 주변 정원과 해자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도쿄의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잘 정비된 공간이라 연령대 상관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였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주말이라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어서 도쿄타워 방문.

 

 

스카이트리에 비해 높이는 낮지만, 도쿄타워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이 있더라고요. 부모님 세대 여행객들이 특히 좋아하신다는 얘기를 현장 가이드님에게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후부터는 크루즈 승선 준비가 시작됐어요. 항구로 이동해서 탑승 수속을 밟는 과정이었는데요.

 

 

 

크루즈 승선,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처음 크루즈 터미널에 들어서면 짐 위탁부터 탑승 카드 발급, 세관 신고까지 일련의 절차가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 타는 분 입장에선 낯설 수 있는데, 저희를 보조 해주시는 인솔자님이 각 단계마다 옆에서 설명해주셔서 막히는 부분이 없었어요. 서류 작업도 직접 도와주시더라고요.

혼자였으면 분명 어딘가에서 헤맸을 텐데, 이런 지원이 있으니 크루즈 처음 타시는 분도 크게 걱정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탑승하는 순간, 선내 로비의 규모에 다시 한번 놀랐어요. 로비 중앙에 대형 샹들리에, 대리석 바닥, 층층이 연결된 계단과 복도 — 호텔 체크인 느낌이 나면서도 배라는 사실이 실감 났어요.

객실 체크인 하면 탑승 카드(MSC 카드)를 받을 수 있어요. 탑승 카드(MSC 카드)는 선내에서 신분증 겸 결제 수단으로 쓰여요. 객실 키 역할도 하고요. 이 카드 하나로 승하선 시 스캔하고 선내 구매도 가능하니, 배 위에서 지갑을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 너무 편해요.

다음 파트2에서는 크루즈 여행과 기항지 여행에 대해서 다룰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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