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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테이크에 소주 한 잔 합시다! [ 남영동 털보 ]

작성자고등어13호|작성시간09.05.24|조회수650 목록 댓글 7

오랜만에 대학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이래저래  맛있는걸 먹으러 가자 하여~  럭셔리 하게 스테이크에 소주를 마시러~

남영동 뒷길을 향했습니다.  스테이크에 소주라니.. ㅋ   나는야  스테이크에 소주 마시는 도시의 남자~

 

 방문일시: 서기 2009년 5월 23일  을씨년한  오후 5시~

 

 

 

 맛집 상호:  털보 

 

 

 

 위치(주소): 서울  용산구 남영동  15-1

 

 

 

 전화번호:  02-793-0606

 

 

 영업시간(휴무): 술 퍼마시느라..  확인을 못 했습니다.

 

 

 

 소개메뉴(주메뉴/가격): 스테이크  中 30000원

 

 

 

 맛집 평가(분위기/만족도): 원조를 뛰어넘는  시조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위기? ㅋ

 

 

 

1호선 남영역에 내리면~  본투비 마늘치킨을 필두로 하여  술귀신들이  켜켜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대로 뒤길로  발걸음을 옮기면  그런 술귀신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각지의 영향인지..  생태탕집도 많고..  미군부대와 담벼락 하나로 있는 통에  부대찌개집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어둑어둑 해지면 어르신들 부터..  가족단위 그리고  우리와 같이  친구끼리  저녁과 술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찾더군요

 

 

 

오늘  스테이크에  소주 한 잔을 위해 찾은  털보 입니다~   상호가 맘에 걸렸지만.. 식당 이름이 털보라니..

원조를 넘어 시조라고 달아 놓은 간판에 압도 당했습니다. 시조라니..ㅎㄷㄷㄷ

 

 

 

역시 보통집이 아닙니다.    감사하다는  주인장의 인사가  이렇게 부담스럽긴 난생 처음 입니다.   맛있게 먹어야 할 것 같은..

산적 두령 같은  털보 아저씨의   소담스런  접객 멘트에.. 다들 말수가 적어졌습니다.   그냥 툭 터놓고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연예인들도 다니고~~  앗! 전영록 형님!  따님 이쁘게 잘 키우셨던데.. 여튼 반갑네요.

 

 

 

한쪽에는 이렇게 과실주도  담아 놓으셨더군요~   물론 맛 보진 못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맛난 집이라해서  우선 스테이크를 시켜 보았습니다.    오늘은 스테이크에 소주를 마실 거거든요~

 

 

 달군 호일에  빠다를  살살 녹여 줍니다~    중요한 것은 빠다라는 발음 입니다~ 빠다~~~~~

 

 

 

큼직한 고기와.. 베이컨~  그리고  소세지를 올리고~

 

 

 

그 위에  버섯과  마늘  양파  감자를 올립니다~     익으라고 기도를 하는 순간!!!  오랜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옛날  소주잔을 만났습니다!   역시.. "시조!!!"      동글동글.. 요즘 쓰는 소주잔 보다  크고  느낌도 좋더군요.

하나 훔쳐 오고 싶었습니다!    귀여워....ㅡㅡ+   훔치고 싶어!!!

 

 

 

소주잔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소스와  양념이  들어갔네요~~ 후후..  이제 제법 먹을 것 스럽습니다.

 

 

 

깔끔한 밑반찬도 좋습니다.   대충 담아 나오지도 않으시고~ 아!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참 친절하십니다~

나보고 잘 생겼다 했음!!!  

 

 

좀 익었다 싶으면..  오셔서  가위로 샤샤샥~   분해 까지 해주십니다!  

 

 

 

크하하하!!   중짜  3만원에  모듬 스테이크 입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스테이크에 소주 한 잔 하고..남영동 뒷길의 맛집

구경까지~  조금 더 걸어가면 용산역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볼 수 있고~ 남산식물원이 멀지 않아..

가족 나들이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듬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소세지만 먹을 수도 있더군요~ 소세지 2인분!! 그러면.. 고소한 소제지로만

볶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세지는..  술 쳐마시고  혼절을 하는 관계로....ㅠㅠ

 

여하튼~ 잘 알려지지 않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뒷길로  스테이크 한 번 드시러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맛있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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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감포 | 작성시간 09.05.25 좋은 정보네.. 중앙박물관 한 번 가봐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고등어13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27 거 가셨다가~~ 남산 가셨다가~~ 남영동 뒷골목으로 가심 됩니다~ 데이트 한 번 하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이바지(이상대) | 작성시간 09.06.11 남영동으로 찾아가면 고등어 올 수 있을란가? 요새 종횡무진 잘 나가고 있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고등어13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6.12 오세요~ 동태탕에 소주라도 한 잔 하자구요~
  • 작성자바비인형 | 작성시간 09.07.24 흠. 맛있었겠다...츄릅.... 나 돼갈말고 저거!!!! 저거!!!!!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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