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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도

작성자詩浪/류미자|작성시간11.12.24|조회수30 목록 댓글 0
 


먼 훗날에도  詩浪  류미자 



먼 훗날에도 
우리사랑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싱그러움 일까

먼 훗날에도 우리는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움 일까

추억 속 빛바랜 편지를 읽으면
아직도 설레임 가득한 채
입가에 행복의 미소가 피어나고

기억 속 지난 날의
아름답던 시절을 생각하면
밀려오는 그리움에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은데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
먼 훗날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그대와 함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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