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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

작성자詩浪/류미자|작성시간12.02.14|조회수51 목록 댓글 1
 

사랑하는 이에게 

    詩浪/류미자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는 
달콤한 사랑보다 
뚝배기처럼 
은근히 달구어지는 
사랑이고 싶어요 

이제 막 담근 햇 된장보다 
묵은 된장의 깊은 맛처럼 
삶의 연륜이 
아름답게 묻어나는 
소중한 사랑이고 싶어요

나의 모든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하는 이여 
삶이 힘들고 지칠 때에는 

언제든지 제 안에 오시어 
편안히 쉼을 얻으며 
우리함께 있음이 
서로에게 
늘 행복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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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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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詩浪/류미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4 머물러주신 고운 님들~초콜렛 맛나게 드시고 달콤한 밤 되세요...빵긋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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