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극계가 많이 어려워서인지... 연극 티켓값이 계속 떨어지네요 ㅠ.ㅜ...(저는 저렴해서 좋긴 하지만...)
티몬이나 쿠팡,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시면 만원 안팎으로 관람하실 수 있어요!!
대학로에서 꽤 오래가는 연극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죽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벌써 7년이나 공연하고 있어요.)
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것만 보다가 드뎌 보러 갔습니다.
다른 여느 대학로 소극장과 마찬가지로 매우 단란하고 규모는 작았습니다. (하지만 에어콘은 빵빵했어요! ^^)
'죽음'이라는 주제를 웃기게 다룬 것도 철학적으로 다룬 것도 아니고 '자살'을 도와주는 회사에서 생기는 해프닝입니다.
내용은 어쩌면 단순할 수 있는데 연극 배우들이 계속 관객과 호흡하고, 동참을 이끌어내서
웃고 즐거워하면서 마지막까지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연극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대부분은 마지막까지 빵빵 터진다며 아주 즐거워하고 좋아하더라구요..)
프리랜서이신 분들... 직장다니시는 분들.. 시간이 많을 때 저렴하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관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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