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떨리는 마음은 감추고 그저 그대의 손만을 꼭 잡고서 달리고 싶사옵니다. 마구 쏟아지는 초록비 안에서 우리는 더욱 싱그러워지는 듯 하여요. 늘 아이 같던, 철 없기만 했던 소녀가 이리 커 버린 것은 소녀를 믿어주신 그대의 눈빛 하나, 한 번의 미소. 그것으로 충분하였나이다. 작성자 Elsa 작성시간 15.02.08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