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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작성자 거연 작성시간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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