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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믿음 - 십자가 복음

작성자인조에|작성시간19.03.19|조회수63 목록 댓글 0

깨어나는 믿음

나의 인생 중에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은

복음을 깨달았을 때이다.

소경의 눈이 여리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려

듣고 볼 수 있었을 때다.

전에 예수 믿을 때도

기쁨이 있었지만

영광과 복된 삶에 집중되어 있어서

만족과 형통이 곧 믿음이었다.

곧 되지도 않은 것을

마치 된 것처럼 여기고

그를 위해 살면서

기쁨으로 여기고 감사했다.

언제 있을지 모르는 기적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없어도 감사했고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때와

은혜를 경험할 땐 찬양이 흘러 나왔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과

자녀 삼아 주신 것에

감사와 만족이 되었고

남은 삶을 살아갈 힘이 되었다.

그러나 믿음의 핵심인

십자가를 지난 후에 알게 된 복음은

두텁고 강한 껍질을 깨고 나와

대낮보다 밝은 빛을 보여 주었고

전의 삶이 어두움이었으며

갇혀있던 삶이었음을 알게 했다.

실제로 복음의 영광은

거룩에 속한 것이어서

세상 언어로는 말할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다.

그 때에야 모든 것을

선명히 볼 수 있었고

말씀의 의미가 뚜렷해졌다.

성경 말씀을 매개로 한

제각기 다른 사람들의 이론을

더 들을 필요도, 알 것도 없었다.

그것은 초등학문이었고

자신들도 확신하지 못하는

속임수에 불과함을 알았다.

복음을 알고서야

교회라 불리우는 종교센타에서

행해지는 일들은 복음활동이 아닌,

거짓 위로와 확신을 심어주는

복음의 영광의 그림자였고

핵심없는 이론 이었으며

교회놀이에 불과하며,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고

서로 영광을 취하는 일이었음이

분명해졌다.

영생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17:3)이다.

십자가를 경험한 후에야

그 의미가 무엇임을 알았다.

지금도 자기 십자가 없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자신들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아는 것이 없을 것이다.

율법 아래에 있을 때에는

뭐든 분명하지 않고 희미하다.

아는 것 같지만

알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겉으로는

그런 자신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그리고 기도하는 삶에 매진하고

자신의 삶의 위치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리임을

확신하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존심과

억지에 불과하다.

자기 십자가 죽음을 통해

깨어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아는 것이 참된 것임을 확신하나

돌아서서는 자기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큰 은혜와 확신과 분명한 것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구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는

아는 자로 행세한다.

곧 지식뿐인 그리스도인의 실체이다.

믿음은 십자가 없는 자들에게

설명할 수 없고

설명한다 해도 들리게 할 수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를

결코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다 된 것처럼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잘못과 헛된 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반발하거나

공격하기 일쑤이다.

그리스도가 받았던 핍박이 그것이다.

믿음이란, 마음이 가난한 자가 아니면

귀를 기울일 수가 없다.

자기 확신이 흔들리고

참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만한

환경을 만나지 않고는

들으려거나 관심도 갖지 않는다.

자기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자기 믿음과 확신을 신뢰하는 자,

그는 믿음을 모르는 자이며

사실상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뭐든 문제의 해결과

자신이 놓인 상황을 타개하고

전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면

복음을 듣거나 받아들일 수 없다.

복음이란,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자기에게 있음을 깨닫고

자기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자만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찾고 부른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복음이 들리지 않는다.

만일 복음을 안다는 자들이

그렇게 산다면 그들도 다르지 않다.

그런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 아닌 기도일 것이다.

자기 존재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한

문제는 계속되므로

그들의 기도하는 삶은 계속될 것이다.

자기를 위해 복술을 행하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었지만

멸망당한 것은 그 때문이었다.

자기로부터 깨어나야 한다.

두껍고 무겁우며 켜켜이 쌓인

자기 껍질을 깨고 벗어나는 길은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과 망치를 드는 것은 미련한 일이듯

자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뭔가를 행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로만

가능하다.

그러니 참 믿음을 향하기를 원한다면

자기 수단과 방법을 내려 놓으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라.

그러할 때 자기 손으로 자기를 지키며

자기 지혜로써 자기를 세우려는

무모하고 끝없고, 헛된 일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런 후에 그가 당신을 깨뜨리시고

구원하실 것이다.

그 때에야 광명을 볼 것이며

전의 삶이 흑암이었음을 알고

모든 것이 분명하고 또렷하여

바르게 보게 될 것이다.

사람은 날 때부터 소경이다.

바리새인들처럼 본다 하나 소경이다.

타고난 자가 깨어져야

그로부터 벗어나

광명의 빛을 보는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를

얼굴과 얼굴로 대하여 볼 것이며

그의 영광의 모습처럼 변케 될 것이다.

참되고 진정한 복음을 알라.

당신이 나아갈 유일한 길이다.

19.02.05

#십자가 복음 #인조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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