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충성하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
(눅16:10)
큰 일에만 의미를 두고
작은 일을 하찮케 여기는 것은
욕심에서 나는 것이다.
그리스도나 교회 일에서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가에만 의미를 두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
즉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나
개인적인 사소한 일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불의한 일이다.
작은 일에서부터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행하지 않는다면
큰 일을 행할 때도
마땅히 불의할 것이다.
지극히 작은 일이란
내면과 관련되는 일이다.
우리는 가만히 있을 때도
그 마음의 정욕이나 욕심이
쉬지 않는다.
그런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를 전부삼는 것에
충성되지 않는다면
그는 무슨 큰 일을 잘 해내더라도
불의한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일상이 중요하다.
그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가만히 있을 때도 마음은 쉬지 않는다.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충성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삶 전부가
가식과 거짓으로 행해질 것이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장래를 위한 염려와
더 많은 소유를 얻기 위한
생각으로 가득찬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골몰해 한다.
관심있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도
크게 자리 잡는다.
그런 작은 일에서부터
믿음의 삶을 사는 일이 중요하다.
만일 하찮게 여긴다면
더 살펴 볼 것도 없이
불의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홀로 있는 시간에
자신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로 살지 않는다면
아무리 위대한 삶을 산다 해도
그것은 불의한 삶에 해당한다.
작은 일에 충성되지 않으면
큰 것에도 불의하기 때문이다.
작은 일에서부터
믿음의 삶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오심을
영영 보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사는 동안에
그리스도의 오심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가 우리 안에
전부와 생명되심을 경험하고
전혀 다른 차원의 거룩한 삶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끝내 불의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홀로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그리스도의 말씀에 충성된 삶을 살라.
잠잠히 있을 때에
그의 전부되심을 생각하고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다면
그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한다 해도
그것은 불의한 일이 되고 말 것이다.
홀로 있을 때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살지 말라.
어린아이처럼 그를 의존하고
염려하지 말라.
장래 일을 생각하고
헛된 상상에 자기를 내어주지 말라.
당신이 살아가는 모든 삶은
장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이다.
아니면 지나간 과거의 일로
몸부림치며 후회하거나
미워하거나 분노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지나간 날은 돌이킬 수 없다.
또한 장래 일도 마찬가지이다.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 장래가 바뀌게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래를 장담하고 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
장래는 당신이 오늘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오늘을 불의하게 살면
장래도 불의할 것이고,
오늘 일어나는 작은 일에 충성되면
장래에 그의 오심을
예비하게 될 것이다.
내일이 오지 않는다고 여기고
오늘 하루의 삶에 충성되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행하라.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관심할 것이며
감정이 상할 것 같은
어지간한 일에는 그리 마음을
두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일 그리스도 앞에
설 것을 생각하고
오늘 살아있는 동안에
그와의 만남을 예비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은 불의하게 살았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정직하고
가식이 없이, 그리고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행하지 않으며
아주 작은 일에도 의미를 가지고
대하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 자신에 대해 죽어 살라.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우며
육신의 정욕에 불타는 자신을
내려놓고 포기하라.
마치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너그러운 하루가 될 것이다.
오늘 본 사람을
다시 못볼 것처럼 대하라.
그리고 스스로 행하는 일은
불의하고 죄 된 일이니
자신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그가 마음에 주시는 대로 행하라.
당신은 본능적으로
그가 주시는 마음인지,
당신 삶을 세우려는 마음인지
본능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내일이 없는 사람은
오늘 해야 할 마땅한 일에
관심할 것이며 미루지 않을 것이다.
내일이 오지 않기 때문에
꼭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게 된다.
우리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얼마나 자주 내일로 미루는지 알 수 없다.
그것은 게으른 자신의 다스림을
받는 일이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없을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부터 행하라.
그러면 가장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그가 공급하시는 힘으로
행하게 될 것이다.
내일이 없을 것처럼 행하는 삶은
매우 중요하다.
적어도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해 주며
욕심이나 미련없이 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친절과 사랑을 베풀되
보답받을 것을 예상치 않으므로써
순수하고 진실된 행위가 될 것이다.
매일 이와같이 작은 일에 충성하라.
길가에 핀 작은 꽃들도
아름답고 의미있게 보일 것이며
다른 사람과 나누는 말 한마디에도
진실과 사랑이 담기게 될 것이다.
그러고도 결코 보답을 생각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가장 순수한 날이 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그의 못마땅한 점은 생각지
않으려 할 것이다.
그리고 해 줄 수 있는 것만 베풀고
받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우리의 매일은 얼마나
장래의 자신을 생각하며 행동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장래가 없다면
우리 삶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그러면 오늘 하루가
가장 정직하고 순수하며
욕심없는 날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작은 일도 소중하고
의미있게 행할 것이다.
가장 의미있는 일은
내일 그리스도 앞에 서는 일을
대비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상의 작은 일에서
그의 뜻대로 행하려 할 것이다.
만일 내일이 온다면
내일도 그렇게 행하라.
작은 일을 소중히 여겨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살게 된다면
당신의 내일은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런 삶의 연속이
그의 날을 보게 할 것이며
후에 큰 일도 행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큰 일이란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낮고 겸손한 삶을 살도록
돕는 일이다.
그보다 큰 일은 꿈꾸지 말라.
하나님 나라에서는 큰 일처럼
보이는 일이 가장 불의한 일이 될 것이며
작은 일로 여겨지던 일이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서부터
그의 말씀 안에서 충성되이 살라.
그러면 큰 일도 맡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