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젠슨 황 '홍대 형님 회동' 시작... 고기는 막내 구광모가 구웠다. 최태원, 구광모, 이해진... 홍대 삼겹살집서 4인 회동. 소주

작성자양삿갓|작성시간26.06.05|조회수30 목록 댓글 0

 

젠슨 황 '홍대 형님 회동' 시작... 고기는 막내 구광모가 구웠다. 최태원, 구광모, 이해진... 홍대 삼겹살집서 4인 회동. 소주 대신 맥주 마셔... 최, 깻잎에 삼겹살 싸먹는 법 알려줘

 

최은경 기자

오로라 기자

정한국 기자

입력 2026.06.05. 19:18업데이트 2026.06.05. 19:44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한 삼겹살집에서 만난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건배를 하고 있다.(공동취재)/고운호 기자

 

5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고깃집 ‘형님 저요’에 도착해 이른바 ‘삼쏘(삼겹살+소주) 형님 회동’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1000명 안팎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후 6시50~55분쯤 구광모 회장, 최태원 회장, 이해진 의장 순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세 사람은 젠슨 황 CEO 도착 전에 인사를 나누고 맥주를 잔에 따른 채 함께 마시기도 했다. 식당에서 미리 준비한 방명록에 사인도 해줬다.

이번 ‘형님 회동’의 멤버 중 가장 연장자는 최태원(66) 회장이다. 이어 젠슨 황(63) CEO, 이해진(59) 의장, 구광모(48) 회장 순이다. 막내인 구 회장이 냅킨을 뽑아 최태원 회장과 이해진 의장 앞에 깔아주는 ‘훈훈한’ 장면도 포착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삼겹살 음식점 '형님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회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젠슨 황 CEO는 오후 7시 10분쯤 도착했다. 젠슨 황이 식당에 들어설 때 환호가 쏟아졌다. 낮과 달리 트레이드마크인 가죽점퍼를 입은 채였다. 네 사람은 맥주를 잔에 따른 뒤 건배하며 대화를 나눴다. 글로벌 기업 총수 네 사람의 만남에서 집게를 들고 불판에 고기를 올리며 굽는 담당을 맡은 것은 역시 막내 구 회장이었다.

도중에 최태원 회장이 젠슨 황에게 김치와 삼겹살을 깻잎에 싸서 먹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찬 회동을 위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음식점으로 향하고 있다./뉴스1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기업 총수들과의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이 예정된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 앞에 취재진과 시민들이 모여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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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산업부

조선일보 편집국 산업부에서 근무합니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담당하며, 산업·통상·에너지 관련 기사를 주로 씁니다. 2014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사회정책부, 주일 도쿄 특파원, 경영기획실 콘텐츠전략팀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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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국 기자

2007년부터 조선일보에서 일하고 있다. 기업과 기술, 경제 이슈를 주로 다뤘다. 2025년 현재 재계팀장으로 취재하고 있다. ’12대88의 사회를 넘자' 기획으로 2024년 기획부문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K방산 신화를 만든 사람들' 책을 동료들과 함께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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