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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역사\\

섬유의 역사

작성자[가반_김선영]|작성시간06.03.17|조회수807 목록 댓글 0

내용: 섬유의 역사

출처: http://craft.dsc.ac.kr/craft/craftinfo/thistory.htm

 

 

섬유의 역사

  인조섬유 제조는 19세기에 면화와 같이 값싼 셀룰로오스계 천연섬유로부터 실크 같은 인조견을 만들려는 노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85년 C.H.B.드 샤르도네는 셀룰로오스와 질산으로부터 합성된 니트로셀룰로오스에서 뽑은 실을 탈(脫)니트로화하여 처음으로 실용 레이온을 만들었다. 91년 영국 화학자 C.F.크로스와 E.J.베번이 발명한 비스코스레이온은 1900∼67년 동안 대량 생산되었다.

  구리암모니아레이온(벰베르그레이온 또는 큐푸라)은 셀룰로오스가 산화구리를 함유한 암모니아 수용액에 녹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1918년 E.틸레가 발명한 연신방사법으로 실용적인 인조견사를 만들었다. 최초의 합성섬유 나일론은 38년 미국 뒤퐁사에서 W.H.캐러더스의 고분자 연구로부터 시작되어 합성고분자산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영국의 J.R.윈필드와 J.T.딕슨이 발명한 폴리에스테르섬유는 51년 ICI사가 상품화하여 의류용으로 우수한 성질이 알려져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합성섬유가 되었다. 양모와 비슷한 촉감이 있는 아크릴섬유는 50년 뒤퐁사가 생산을 시작한 뒤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나일론·폴리에스테르·아크릴 등이 3대 합성섬유로 세계 전합성 섬유 생산량의 약 98%를 차지한다. 인류역사의 대부분에 있어사람들은 이러한 천연섬유만을 사용하여 천을 만들어 사용했으나 근대들어 서 과학기술의 발달로 합성섬유를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현재에는 전제 섬유소비량의 3분의 2이상을합섬섬유가 차지하고 있다.

동물이나 광물보다는 식물로부터 보다 많은 직물용 섬유를 얻었는데 면(Cotton)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흡습성 때문에 옷감재료나 보(Sheet), 그리고 타올용등으로 광범위 하게 사용되었으며, 마로부터 얻어지는 마직물(Linen)은 외관이 아름다워 고급 테이블보, 넵킨,손수건 재료로 널리 이용되었다.
 
동물성 섬유로는 울(Wool)과 견(Silk)를 들 수 있는데,이들은 고급 직물로 사용 되었으며,대부분의 Wool은 양털로 만들어 졌으나 일부는 낙타털이나 염소털로 만들어 지기도 한다.  

 세부적으로 면,모, 검, 나일론,폴리에스테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면(cotton)
  • 아시아의 면은 동아프리카에서 야생으로 자랐다. 약 5000년전 지금의 파키스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알랙산더의 군대가 B.C.300년 경 처음으로 면제품을 유럽으로 가져왔으나 그 당시에는 너무 비싸서 귀족들만이 입을 수 있었다.
  • 영국은 1600년경에 면직물을 짜기 시작했다. 그들은 원면을 지중해 부근의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였으나 나중에는 남미의 식민지로부터 들여 왔다.
  • 1700년대에 영국에서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한 정방기(실을 뽑는 기계) 와 직기(천을 짜는 기계)를 개발였다. 오늘날엔 미국,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등이 면의 주 생산국이다.
모(Wool)
  • 모(wool)은 아마도 직물로 만들어진 첫번째 동물성 섬유인 듯 싶다. 모섬유의 방적(실을 만드는) 기술은 B.C. 4000년경이 개발되었으며 지중해 지역 국가간에 주요 무역 물품이었다. 영국에서 첫번째 wool공장은 서기 50년에 로마인들에 의해 윈체스터에 설립되었다. 1797년 영국은 13마리의 메리노 양을 오스트레일리아로 가져 갔으며 그로부터 메리노양 산업을 시작하였다. 세계에는 40여종의 양과 200여가지의 양모의 종류가 있으며 주요 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중국 그리고 남아프리카 이다.
견(Silk)
  • 중국사람들은 기원전 27세기부터 실크를 사용하였다. 실크는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언급되었으며 그리이스와 로마에서 화폐대용의 상품이 되었다. 로마제국때 실크는 같은 무게의 금과 교환되었다. 중국에서는 뽕나무 잎을 먹여 누에를 사육하였으며 누에고치의 실을 풀어내어 기다란 실크실을 뽑아 내었다.
  • 그시대 중국의 농촌의 여인들은 가사의 일부로서 누에늘 키웠으며, 실크는 실크로드를 따라 로마에 수출 되었다. 이러한 교역은 중국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었으며 중국사람들은 누에를 기르는 비법을 유출하지 않았다.
  • 천주교 신부들이 누에고치를 몰래 국외로 반출해 감으로서 중국의 독점생산 체제가 깨졌으며, 곧 여러 나라에서 자체로 실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나일론(Nylon)
  • 이 합성섬유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30년대이다. 실크(Silk)의 대체품으로 개발되었는데, 곧 여성용 스타킹 소재로 사용되었다. Nylon이 처음으로 상업적 생산이 된 것은 1939년 미국의 듀폰사에 의해서이다.
  • Wallace H. Carothers라는 듀폰의 화학자가 Nylon의 개발을 주도 했는데, 이 인조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쓰이는 섬유가 되었다.
폴리에스터(Polyester)
  • 폴리에스터는 가장 널리 쓰이는 합성섬유이다. 폴리에스터는 다양한 모양 크기 색깔을 가진 강력한 섬유이다.
    폴리에스터를 가장 먼저 상용화 한 것은 미국의 듀폰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섬유가 되었다.
섬유미술의 특성

섬유라는 재료를 매질로 한 섬유미술은 조각과 같이 표면의 미저감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감각적인 촉강성 또한 도외시할 수 없다. 섬유예술의 조형요소가 되는 재질감은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된 매질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각과 촉각의 느낌은 따로 분리되는 것이라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일치한다고 하겠다.
섬유는 재질의 특성상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섬유미술품은 섬유라는 부드럽고 유연한 재질의 촉감적 특성과 눈으로 보아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인 즐거움이 서로 호응할 때 비로소 완전해지는 것이다.
섬유디자인 전망

우리가 쉽게 섬유를 접할 수 있는 스카프, 넥타이 등과 쿠션, 식탁보, 커튼, 벽지에 이르기까지 섬유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모두 섬유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섬유디자인은 이렇듯 자신의 디자인이 생산성 있는 제품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섬유미술 분야는 국내에서 그 역사가 매우 짧지만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섬유디자인은 재료나 형태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정해진 표현기법도 없다. 수채화도 응용하고 회화도 응용하며 조각, 조소 모든 분야를 응용한다. 그런 면에서 섬유디자인 분야는 앞으로 더욱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사이트:http://www.sockstotal.co.kr/]

염색의 역사
  •  인류가 의복을 필요로 하게 된것은 지구상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신체보호의 목적으로 짐승의 가죽이나 털,식물의 잎이나 줄기 등을 이용한것이 그 시초이며, 이러한 생물학적인면 외에도 사회적인 면(수치감, 이성에 대한 매력적인면등), 인간의 권위표식의 상징을 나타내기 위한의식적인 면 등이 의복을 입게 된 동기라 할수 있습니다.
  • 이러한 원시적인 의복에 염색을 하여 장식한것이 구석기 시대를 전후한 것 이었으며 이시대의 염색이란 식물의 꽃이나 열매, 동물의 피 또는 황토 등을 의복에 문질러 색을 내는 것에 불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염색들은 쉽게 퇴색하여 그 색상을 오래 유지할수가 없어, 즙을 내어 끓여서 염색하여 그색상을 오래 유지하였고, 매염제인 철장액, 회즙, 산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하였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 이러한 고대의 염색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로 식물성 염려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는, 기원전3000년경 이집트의 미이라에 감기어 있던 아마포가 쪽으로 염색되어 있었으며, 페루 등 남아메리카에서도 쪽으로 염색된 천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쪽과 꼭두서니의 염색물이 발견 되기도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B.C 20년 경)에 묘염을 하였으며 백제와 고구려에서는 침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염료 및 염색술은 고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발전,분화하였으며 특히 염료부문에서는 1856년 영국의 화학자 W.H.perkin이 석유에서 자색염료를 발명한 후로 눈부시게 발전하여 현재에는 수많은 화학염료와 수많은 섬유로 다양한 염색을하고 있다.

  염색의 의의

  •  염색이란 염료나 안료 등의 착색 물질인 색소를 섬유와 같은 피염물에 물을 들이는 것을 말하며 착색의 상태에 따라 침염과 날염으로 분류합니다.
  • 침염은 피염물을 염액에 담그어 균일하게 염색하는 것을 말하며, 날염이란 피염물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여러 종류의 색으로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염색되어진 피혁물은 염색 후 수세나 마찰, 다림질, 땀, 일광 등에 의하여 탈색되거나 퇴색되어서는 염색의 가치를 잃게 되며, 견뢰도가 강한 염색물이 되어야만 염색 그자체로서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견뢰도를 높이기위해서는 염색 전에 정련이나 표백작업을 해야 하며 염색 후에는 후처리 및 정리 가공 등의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염료란?

  •  염료는 섬류를 염색하기위한 매개체로 크게 천연염료와 합성염료(인조염료,콜타르염료)로 분류하며, 천연염료는 1856년 W.H.perkind 가 콜타르에서 적자색의 염료를 발명하기 전에 사용되던것으로 식물성염료,동물성염료,광물성염료로 나눌수 있습니다.
  • 함성염료는 직접염료, 산성염료, 염기성염료, 유화염료, 환원염료, 매염염료, 산화염료,산성매염염료,불용성아조염료,아세테이트염료,반응성염료, 안료 수지염료 임치 특수염료 등으로 분류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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