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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集에서 옮김

가노라 가노라 임아 언양 단천의 풍월강산으로 가노라 임아

작성자염정의|작성시간26.06.07|조회수0 목록 댓글 0

노라 가노라 임아 彥陽 端川의 風月江山으로 가노라 임아

가다가 潯陽江의 琵琶聲을 어이 하리

밤중만 지국총 닻 감는 소리 잠 못 이뤄

 

 

가노라 가노라 임아 언양 단천의 풍월강산으로 가노라 임아

가다가 심양강의 비파성을 어이 하리

밤중만 지국총 닻 감는 소리 잠 못 이뤄

 

1) 언양(彥陽) 단천(端川):

     언양은 경상남도 언양군.

     단천은 함경남도 단천군에 있는 읍.

모두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

 

 

2) 심양강(潯陽江)의 비파성(琵琶聲)을:

     심양강(潯陽江)은 중국 강서성 구강현에 있는 강.

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장편시

「비파행(琵琶行)」에 나오는 배경 내용으로

먼 곳에 와서 듣는 향수를 일으키는 소리라는 뜻.

 

3) 지국총:

     지국총(地菊叢),

     지국총(至菊蔥),

     지국총(支菊叢),

     지곡총(知曲叢) 등

다양한 한자표기가 있음.

어부가의 후렴.

찌끄덩. 배가 떠날 때 나는 소리의 의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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