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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集에서 옮김

가뜩에 저는 나귀 채 주어 몰지 마라

작성자염정의|작성시간26.06.18|조회수0 목록 댓글 0

가뜩에 저는 나귀 채 주어 몰지 마라

西山에 해 지다 달 아니 돋아 오랴

가다가 酒肆에 들면 갈동 말동 하여라

 

가뜩에 저는 나귀 채 주어 몰지 마라

서산에 해 지다 달 아니 돋아 오랴

가다가 주사에 들면 갈동 말동 하여라

 

 

 

1) 채 주어:채찍을 주어. 채찍질을 하여.

 

2) 주사(酒肆):주막.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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