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서
월동중인 [가창오리] 한마리
(2025/01/25)
겨울철새인 가창오리는 수만 수십만마리가 무리를지여 활동하는데
도심의 중랑천에서 다른 철새틈에 한마리가 월동중인 모습이 눈길을 끄네요.
머리의 뺨에 있는 태극 모양으로 인해 북한에서는 태극오리라고도
불리기도하며 전 세계 가창오리 약95%가 우리 나라에서 월동하는것으로 알려진
대표 적인겨울철새로천수만과 금강 하구, 동림저수지,금호 금호호, 아산만및
주남저수지등에서약 40만 ~ 60만 개체 이상이 큰무리 를 이루어 겨울을
나고있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볼수록 신비롭기만하기에지난날
금강하구 출사길의 기억이 생각나게하는 나홀로
월동중인 중랑천의 가창오리의 또다른 매력에 한동안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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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고슴도치 작성시간 25.01.27 가창오리가 이렇게 이쁜줄은 몰랐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들
즐겁게 감상합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람니다. -
작성자염정의 작성시간 25.01.27 가창오리
수천마리가 군무를 보여 주는 그 새가
저렇게 생겼군요
이제 이놈들은 어디서 만나면 즉시 알겠네요....... 태극무늬
-
작성자염정의 작성시간 25.01.27 어렸을때
나비고장 전라남도 함평에 살았는데
까마귀때와
저 가창오리가 하늘을 새카맣게 덮고 이리저리
때로는 바람소리를 크게 내고 혹은 조용히......한시간쯤 쳐다보고 있느라면 내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듯한 착각
까옥 소리 한마디면 동쪽으로 쒸이익
까옥 위로 아래로......................... 아주 장관을 이루었는데... 추억 -
작성자천상(33282jk) 작성시간 25.01.28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