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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고시조

시름을 끄드러내어 얽어매어 붙동여서

작성자염정의|작성시간25.01.29|조회수267 목록 댓글 0

시름을 끄드러내어 얽어매어 붙동여서
碧波江流에 풍덩 들이쳐 띄워 두면
自然이 東西飄泊 하다가 절로 사라지리라

시름을 끄드러내어 얽어매어 붙동여서
벽파강류에 풍덩 들이쳐 띄워 두면
자연이 동서표박 하다가 절로 사라지리라




1) 끄드러내어:끄집어내어.
2) 붙동여서:물건을 붙들어 감거나 둘러 묶어서.
3) 벽파강류(碧波江流):푸른 물결 흘러가는 강.
4) 동서표박(東西飄泊):이리저리 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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