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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광치기해변 오조지질트레일 답사

작성자안태수|작성시간26.06.10|조회수217 목록 댓글 6

 

광치기해변 앞으로도 좋아할 수 있을까?

 

성산 일출봉이 멋들어지게 보이는 해변에 섰다. 일부는 방목장이라 말의 분뇨 냄새가 바다 바람을 타고 스며들지만 개

의치 않는다. 초록 이끼는 어디서 묻어왔는지 검은 모래사주와 바당빌레를 연녹으로 물들이고 해병모자를 뒤집어쓴 성

산 일출봉 유채가 만발하는 성산 자락과 푸른 바다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수많은 사진가의 뷰 포인터가 된다. 과

연 제주 십경 제1 경이구나!

      

성산일출봉은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번지 외 위치하고 있으며  성산일출봉 자연보호구역 1km 반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리고 제주 10경의 제1 경이다. 최고 높이 179m 원형 형태로 산

상의 굼부리는 동, 서 450m 남, 북 350m가 되며 면적은 39,000여 평에 이르고 99峰의 높고 낮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바깥은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서남쪽 등성이 30,0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초원 지대는 말이 노니는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광치기 해안 일대 청정지역 모래, 자갈, 암석(빌레), 녹조류(이끼) 등 관찰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방면 풍경

 

 

광치기 해수욕장

 

 

광치기 해변에 데크로드 설치 중이다. 아무리 잘 봐주려고 해도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해변에는 태고적부터

바람과 파도가 만든 여러 갈래 길이 나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걸어보면 안다. 이곳 광치기 해변은 제주도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제일 크다고 한다. 설물 때의 해변은 장관이다. 어디서 흘러온 용암인지 검은 바위가 물가로 솟아나고 자갈

과 모래가 해변을 점령한 뒤 모래사주에는 푸른 이끼와 억새가 자리 잡는다. 길을 낼 필요도 없는데 사람들이 억지를 부

리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광치기 해변과 오조리 내해를 가로 지르는 일출로이다. 바람에 나븟기는 제주올레 리본을 반갑게 처다보며 횡단보도를 건넌다

 

 

성산포 JC공원 주차장이다. 

 

 

성산일출봉은 당초에는 섬이었다. 7,000~5.000년 전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활동을 하면서 하늘 높이 솟아 강력한 폭발

분화가 일어난다. 화산재 (스코리아, 검은색 암석, 송이)와 화산력이 해수면에 쌓여 원추형 분화구를 형성한 오름이다.

다이아몬드 헤드 지형이라고 하며 城山이라고도 부른다. 그 후 남쪽으로 너비 500m 길이 1,5km 규모의 사주가 발달

하면서 일출봉과 제주도를 이어놓았다.

 

 

유채꽃밭

 

 

 

제주올레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오조리 내수면둑방길 기점이다. 간세, 오조지질트레일 안내판, 내해, 오조포구,

식산봉, 한도교(갑문, 수문) 자리 잡고 있다. 성산포항으로 이어지는 한도로(오조∼성산리 구간) 중 성산포항 진입도로

440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고 기능을 상실한 갑문과 수문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64m 길이의 해상 인도교를 건

설 중이다. 제주 동남권 발전계획에 따른 일환이라고 한다. 

 

 

내수면 둗방길 제주올레 화살표 표시물

 

 

성산일출봉의 검은 암벽과 내해의 용암대지이다. 낮은 점성을 띈 용암이 천천히 흐를 때 형성되는 용암대지를 하와이語

로 파오이호이 용암이라고 하며 지질학 용어로는 튜물러스라 하고 제주어로 빌레라고 한다.

 

 

內海 해변

 

터진목 일대 모습이다. 제주도와 성산일출봉이 사주에의해 이어 지기전 지금의 내해와 성산해변과의 물길 통로. 

 

 

연안습지 제주 최대규모의 철새도래지

 

 

내수면둑방길 산책

저녁 해 질 무렵 내해를 한 바퀴 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모래사주엔 유채꽃이 만발하고 식산봉 올라 한라산 넘어 일

몰을 감상하며 성산일출봉에 반사한 노을에 젖고 철새들이 검은 용암사이 흰빛으로 돌아다니며 먹이 사냥에 분주한 모

습을 보며 우리 부부 둘만이 소란을 피운다. 內海는 말이 없다. 

 

 

 

 

 

 

 

 

202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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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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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안태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광치기해변 빠삭하군요!
    이 일대 풍광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기관지염 기침 가래로 야외활동을 못하고 있답니다. 한라산 진달래 다음으로 연기합니다.
  • 작성자염정의 | 작성시간 26.06.10 배낭메고
    시간개념 없이
    혼자
    혹은 둘이서
    살살 걸으면
    거북이처럼 오래 살것 같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안태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이제 그리 살 작정입니다
  • 작성자화양 | 작성시간 26.06.11 즐감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안태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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