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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동기생 모임

작성자손동수| 작성시간21.11.11| 조회수26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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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onk 작성시간21.11.12 아니, 동기생 100여명중 모인 인원수가 겨우 여덟이라! 총 100여명중 10분의 1도 안되니 이걸 뭘로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네.. 여하간 그리운 얼굴들 여덟이라도 보니 반갑기 그지 없네! 우리같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은 어쩔 도리 없지만 그래도 이곳 네명중 두명이 자주 만나니 성적이 좋은편 아닌가 하고 자위한다.

    L.A. 동기들도 한번 모여야겠네.그래봐야 세명뿐. 한친구는 생사도 모르고 있으니 말야.
  • 작성자 손동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2 자주 우리 카페에 등장하던 이동재, 조중부 동기는 어쩐 일인지 모습이 뜸하니 궁금하구료. 이번 모임에서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다음 모임에서는 나타나기를 바랄뿐이네.
  • 작성자 조중부 작성시간21.11.12 우리 동기생들에게는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만요. 이 나이들어 보이는 젊은 탱이들을 누가 80이 넘었다고 하겠습니까.
    모두 정말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손 동수영감은 멀리 원주에서 오셨으니 더더욱 감사!
    영봉영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 아직 모임의 인원수가 제한적이라, 회무를 맡아있는 명천광회장이 지역별로 몇명씩 소그룹
    으로 모임을 하는 수고를 맡았지요. 이렇게라도 하여 금년 총회모임을 대신한다하니 서운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동수형이 저와 이동재대감 근황을 물었는데 제가 2주전에 부산에 가서 이동재 이길구 허만 을 만나 기장에 지은 이케아센타에
    가서 멋진 점심을 하였습니다. 이길구 장노가 차를 몰고 먼곳까지 가서 점심대접을 했으니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만남이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운동중 다리를 다쳐 불참했으니 이해바라며 우리 동기님들 내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조중부 작성시간21.11.12 아침에 상기 댓글을 쓴 직후 서울로 향했지요. 자주 얼굴을 보이지 않는 김학성 동기가 동기 몇분을 점심식사에 초대한 것입니다.
    방배동 오리고기집에서 모였는데 강북 멀리서 온 강화삼, 그리고 분당의 정두경이 모였습니다. 금년 동기회 총회 소식이 모두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제가 아는대로 설명하고 명천광회장이 구역별로 나누어서라도 노력한 사항을 알렸습니다.
    김학성동기 오늘 점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첨언합니다. 제가 지난번 다리를 다쳐 모임에 못나간 다음날, 안광찬동기가 전문 떡집에서 만든 각종 떡을
    한 상자 들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떡이 맛도 있지만 양도 많아 한동안 제 식량입니다. 광찬동기 너무 고맙습니다.
    떡을 보내도록 권고하셨다는 마나님께 제가 인사 한 번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조중부 작성시간21.11.13 며칠 기다려 봐도 참석한 동기들 명단이 나오지 않네요. 자꾸 기억력이 가물거리는 우리들이라 제가 명단을 알려드립니다.
    첫째줄 : (좌청룡) 명천광 (우백호) 하홍일
    두째줄 : 좌로부터 정해균 최염 손동수 구민웅 계훈교 윤대식 입니다.
  • 작성자 김진섭 작성시간21.11.17 회원에게 알리지도 않고 몆 사람 끼리끼리(지역대표?) 모여 밥먹고 "제58회 동기생모임"이라고?ㅎㅎㅎㅎ
  • 작성자 monk 작성시간22.01.17 오랫만에 까페에 들어와 보니 김진섭이 댓글이 올라와 있네. 처음 올린글 같은데 매우cynical 하군.
    늙어질수록 더욱 겸손해져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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