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 때 수행하십시오 - 10

작성자대연 스님|작성시간26.06.14|조회수24 목록 댓글 0

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 때 수행하십시오.

 

아신 떼자니야

쉐우민 수행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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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십시오.

속상해본 적이 있습니까? 속상할 때 ‘내가 속상하다.’라고 생각하면 더 속상합니까? 아니면 덜해집니까?

[수행자] 더 속상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생각과 견해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속상한 것은 마음의 자연적인 성품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면 많이 편안해집니다. ‘내가 속상하다.’라고 생각하면 더 속상해집니다.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속상한 것이지 ‘내’가 속상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도사가 일어나는 것이고, 마음이 원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불만족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야만 견해가 바른 것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지, ‘내’가 아니고, ‘중생’이 아닙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자연의 법칙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와 같이 마음속에 바르게 새겨두고 난 뒤에 알아차림이 이어지게 하되, 그것의 자연적인 성품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오.

마음에 새기기만 하는 것은 아직까지 스스로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해서 아는 것과 생각해서 아는 것은 아직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 이해되도록 관찰해야 합니다. 견해를 바르게 하고 나서 관찰해야 합니다.

 

왜 사띠를 두고 있습니까?

사실을 사실대로,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고자 사띠를 두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잊지 마십시오.

 

좌선할 때 뻐근하고, 아프고, 쑤시고, 굳어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파지면 어떻게 보겠습니까?

아픈 것을 계속 보면 더 아파집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아픈 것을 사람마다 좋아합니까?

아픈 것을 알았을 때 마음이 어떻게 됩니까?

싫어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파지면 아픔을 계속해서 보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 보면 못 견디는 마음이 더해집니다. 아프고, 가렵고, 뻐근하고, 마비되고, 쑤시고, 더운 것 등 참기 어려운 자연적인 성품들을 만났을 때 곧바로 그것을 보지 마십시오.

 

무엇을 먼저 해야 하겠습니까?

바른 생각, 바른 견해를 먼저 적용해야 합니다.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자연적인 성품일 뿐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아픈 것을 자연의 이치의 하나라고 먼저 마음에 새기고 난 뒤, 그저 알고 있으면 됩니다.

생각을 바르게 하고 나서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것을 보십시오.

그 고통스러워하는 성질은 어떠합니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순간에 생각은 어떠합니까?

 

화가 난 순간에는 어떠한 종류의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까?

생각이 바릅니까? 절대로 좋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화가 난 순간에는 나쁜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 ‘생각’과 ‘느낌’, 그리고 ‘몸’이 변화하는 것, 이 세 가지가 다 보인다면 좋습니다. ‘보인다’고 하는 것은 이미 관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마음과 몸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원인과 결과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이러한 것들을 알기 위해서 지켜만 보십시오.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 보지 마십시오. ‘사라지려면 사라지고 말려면 말아라.’라고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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