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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다솜

죽이는 산행!!(신불산 후기)

작성자김태훈(4기)|작성시간06.05.22|조회수42 목록 댓글 3
5/21 몇차 산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4기 민우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동기 명수라는 넘이

랑 세명에서 신불산에 갔습니다. 제가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하여 오전 10시 20분경부터 등

산을 시작하였는데 밑에서 봤던 것처럼 산이 험해 보였습니다. 좁은 경사가 매우 급한 오르

막길, 암벽의 달인 로프를 잡고 한시간 반가량은 마치 네발 짐승처럼 걸어야 했습니다. 두발

로 가기엔 너무 힘들고 무서웠죠 ㅋㅋ 오래간만에 타는 산이라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우리의

등반대장은 성큼성큼 거의 산노루새끼 마냥 잘 올라가더군요. 민우를 따라서 30분쯤 올라가

다가 그때부터 퍼지기 시작했고, 계속 쉬어가면서 겨우 정상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

다가 허기가 질 때면 제가 싸온 과일로 허기를 달래가면서 제 가방무게를 줄였고, 민우가 싸

온 3인분의 도시락은 정상을 넘어서 내려가는 길 계곡에서 먹자는 협의하에 주린 배를 참고

밥을 먹기 위해 힘들었지만 계속 올라갔지요. 신불산 '공룡등'이라는 암벽으로 된 능선을 타

고 좌우로 돌아보니 너무도 경치가 좋고, 힘들었지만 잘 왔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

요. 그리고 계곡에서 발 담그고 소주한잔에 먹는 도시락은 가히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더군

요.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담에도 꼬~옥 민우랑 등산을 같이 가고 싶고 그렇게 하도

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월욜 아침이라 더이상 길게는 남기지 못하겠지만, 정말 심신단련에

에 도움이 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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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민우(4기) | 작성시간 06.05.22 사진이 없어 생동감이 떨어진다. 출장복귀하면 사진 올려주마, 내도 간만에 좋았다.
  • 작성자1기김추종 | 작성시간 06.05.22 와! 부럽다. 앞으론 산행에 빠지지 말아야 할텐데...
  • 작성자홍정순(1기) | 작성시간 06.05.22 함께 못가 아쉽고 미안하고 그렇네.토요일 아쉽게 못간 달빛걷기. 일요일 금성초등학교 행사에 갔었다.신랑이 몸이 안좋아 산에는 담에 가자고 해서..꿋꿋이 지켜나가는 민우대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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