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23. 오후...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했다. 오래간만에 다시 뵙는 의원님도 계셨고, 이번에 새롭게 당선되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의원님들도 계셨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하며 경청해 주시는 모습에 강사로서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
강의를 마친 뒤 마주한 해운대의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감탄을 자아낸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하늘 높이 우뚝 솟은 마천루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갈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안겨준다. 국제도시 부산의 역동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서울로 돌아가는 KTX 시간에 맞춰 늘 찾는 단골집에 들렀다. 내가 좋아하는 국밥 한 그릇을 정말 맛있게 비우니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풀리는 듯했다. 언제 가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 참 감사한 날이었다. 오늘도 노모의 기도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속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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