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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해부 ATLAS

작성자신흥메드싸이언스|작성시간23.01.26|조회수33 목록 댓글 0

 

 

<책 소개>

 

해부학은 의학이 태동되기 시작한 고대부터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의과대학에서도 1학년 시기에 배우는 의학의 토대와도 같은 학문입니다. 하지만 본과 1학년 해부학을 배울 때에는 해부학적 구조물이 지니는 임상적인 의미를 모르기에 단순히 해부학을 외우는데 급급했습니다.

이후 전공의, 임상강사, 교수로서 근골격계 환자의 진료 경험이 늘어갈수록, 해부학적 지식이 환자의 통증원인을 감별하고 그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해부학을 찾아보고 영상검사와 비교해 보며 고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많은 해부학 사진과 함께 기초적인 해부학 지식부터 임상적 의미, 초음파와 같은 영상검사와의 비교, 운동요법에 이르기까지 근골격계 환자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지식들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한 사람부터 실제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문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자 진료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이 책을 번역하고 소개해 주신 정효준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이 책을 보시는 많은 선생님들도 근골격계 환자를 보시는데 저와 같이 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옮긴이 서문>

 

근골격 질환을 진료 시, 특히 재활의학적으로 접근할 때 중요한 것은 여러 직역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와 치료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은 오해를 낳고, 이는 곧 환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진찰한 내용을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번역하며, 이에 대해 재고해 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각 부위의 명칭 외에도 움직임, 기능에 관련된 용어를 정확하게 번역하고자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오역이나 실수가 많을 것입니다. 앞으로 독자분들과 함께 고쳐 나가고 싶습니다.

이 책은 기능적인 움직임을 구성하는 해부학적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알려줍니다. 많은 사진과 설명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장점이며, 이러한 부분이 근골격 질환을 치료하는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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