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그대집앞 작성시간16.11.25 정여립의 난 이라고 표현 하신점은 대단히 유감입니다.
죽도 선생께서는 현재로 말하자면 소위 진보적 사고와 사상을
펴신 분으로써 조선시대의 병패였던 반상의 법도를 벗어 나야 된다고 주장 하며
기득권과 투쟁 하신 분이고 그로 하여 기득권의 위기 의식으로
축출 당하신 분이지 절대 난을 일으킨적이 없음을 알립니다.
저 어릴적만 해도 대동계라는 계를 동리 마다 하였습니다.
대동계란 만물은 그 공물을 똑같이 나눌 권리도 있고
신분이나 고위직하를 떠나 크게 같다는 의미로써 대동 이었습니다. -
작성자 청원안갑수 작성시간16.12.03 간만에 들어 온 이 카페의 지박사님 글은 역시 쿠구~궁 치는 멋이 있습니다.
저는 본시 中都 대전인이니 달리 보기는 합니다. 서울 경복궁은 역시 최고의 터라 봅니다.
어떠한 아픔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러해 보입니다. 다만 용산에 앉는자 천하를 거느린다하는 내용...느낌을 받으니 참 힘이 납니다. 지나간거야 어찌 못해도
이제 우리가 용산을 잘 갈무리 한다면 천하에 그 홍익 정신을 펼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용산을 지키고 잘 갈무리하도록 우리풍수인들의 자발적 노력도 필요하다 봅니다.
중토 안갑수 오늘의 생각입니다 꾸벅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