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답사는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도 청주 지역입니다. 청주가 낳은 시대적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생거지와 사거지를 돌아봅니다. 인근에 충주지씨 선영이 있어 함께 둘러봅니다.
■ 일시 : 2026년 10월 9일(금요일) 오전 8시
■ 출발장소 : 양재역 1번 출구 100m 전방, 수협은행 앞
■ 회비 : 6만원
1. 최명길 묘
주소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223-3(버스 주차), 묘소 대율리 253-3
최명길(1586~1647)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정치가이며,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와의 화친을 주장한 주화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병자호란(1636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한산성에서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 분)은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살려야 한다는 주화파(和親)의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영화에서 척화파의 대표적 인물 김상헌은 김윤석이 열연했다.
2. 의암 손병희 생가
주소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 350(버스 주차)
천도교(동학)의 지도자이며, 제3대 교주이자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로 1919년 3·1 대한 독립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다.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용운 등과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장인이기도 하다. 본은 밀양(密陽)이고, 충청도 청주목 청원군 출생이다.
3. 점심, 토실토실 한식뷔페
주소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96-1, 043-838-6659
막걸리 무한 리필
4. 충주지씨 선영
주소 :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416-3(버스 주차)
5. 운보의 집, 김기창 화백의 사저와 묘소
주소 : 청주시 내수읍 형동2길 92-41
그는 한국 미술계에서 커다란 족적과 영향을 남긴 거장이다. 청각장애를 딛고 피나는 노력 끝에 화가가 된 인간승리의 주인공이지만, 한편으로는 일제강점기의 행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비판을 받는 등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말년에 반성했다.
운보의 집은 그의 아내 박래향과 사별하고 3년 뒤 집을 짓기 시작해 6년 뒤 1984년에 완공한 집이다. 운보는 이곳에서 2001년 88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이곳에서는 운보와 우향의 대표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보급 수석, 분재, 조각공원, 아름다운 정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사저 뒤편 언덕에는 운보의 묘가 자리했다.
■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최명길 묘에서 10시경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입금과 함께 댓글 부탁합니다.
국민은행, 759702-04-007822, 김남선
문의처 : 김남선(010-5811-1188), 지영학(010-7197-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