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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에 기온은 뚝 떨어지고 눈은 발목까지 쌓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답사일 아침에는 지하철 1호선 까지 고장이 나서 극도로 불편함 속에서도, 40명이 출발하였습니다. 다행히 낮 동안은 예상 밖으로 춥지를 않아서 무사히 진행되었으며, 소복이 눈 덮인 산의 설경은 오히려 장관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도 넉넉하고 친절하였습니다. 특히 고건 총리와 죽마고우 되시는 조정형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고형곤 박사의 葬事일 당시의 정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예정에 없던 조선생님의 선산을 회원님들의 열화같은 요청에 의해 친절히 안내해 주기 까지 하셨습니다. 멀리 울산 창원 전주 대전 춘천 등에서 올라오신 분들과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위의 사진은 기계유씨 묘역

조정형 선생님이 고형곤 박사께서 생전에 자신의 묘에 대해 적어 놓은 친필메모를 보며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
조정형 선생님의 증조부 묘소로 이곳에 묘를 쓰고 당대에 법무부장관과 천석을 일구었으며, 여러명의 교수와 박사를 배출한 곳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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