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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답사

石門 정영방 선생의 묘소답사

작성자지종학|작성시간12.12.25|조회수160 목록 댓글 0

石門 정영방 선생의 묘소답사
작성자: 屯山       작성일: 2006-04-20       조회: 3117
 

안동시 용상동 선어대에 있는 石門 鄭榮邦 선생묘소.

살아서도 죽어서도 은둔의 생활을 하는 대쪽선비의 기풍이 생각나는 와혈의 명당인가?  

산소를 보니 살아생전 생활지인 서석지를 언제한번 답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瑞石池 정원은 석문 정영방(石門 鄭榮邦, 1577~1650)이 조성한 정원이다. 연못의 무수한 돌과 400년도 넘은 은행나무로 유명하다.

정영방은 퇴계 이황의 학통을 이어받은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29세에 성균관 진사가 되었는데 광해군이 즉위하면서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벼슬길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서석지를 짓고 학문 연구로 일생을 마친 인물이다. 정영방은 일생에 세 번 벼슬에 나아갈 기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벼슬을 고사하고 은둔했다.

서석지는 담양 소쇄원, 완도 세연정과 함께 3대 전통 별서정원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서석지는 상서로운 돌들의 연못이라는 의미.

인조반정 후 이조판서를 지내던 우복 선생이 정영방의 재주를 아깝게 여겨 인조에게 천거했지만, 정영방은 바다 게 한 마리를 스승에게 보냈다 한다. 그러자 우복 선생이 “이 생물은 옆으로 비켜서 걷는 것이니 나도 혼탁한 정치에 휩쓸리지 말고 물러나라는 뜻으로 보이네” 하고 크게 웃으며 다시는 출사를 권하지 않았다 한다. 

 

 


                                                 마을 입구 石門의 모습



지종학
[2006-04-20]
신선생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서석지와 석문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묘소는 오빈의 묘소와 흡사하게 닮았군요
최용석
[2006-04-26]
둔산 선생님 석문의 형상을 수구에 서 있는 華表라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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