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제7투표구 45.95%·전동면 제2투표구 62.24%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투표용지의 평균 인쇄 비율은 49.20%로 나타났다.
실제 투표구별 인쇄 비율은 최저 45.95%에서 최고 62.24%까지 최대 16.2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86개 투표구 가운데 67개는 투표용지 인쇄 비율이 50%를 밑돌았다.
조치원읍 제7투표구는 선거인 2천394명에 1천100매를 인쇄해 45.95%를 기록했고, 종촌동 제6투표구는 46.76%, 도담동 제2투표구는 47.11%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높은 인쇄 비율을 보인 곳은 전동면 제2투표구다. 선거인 482명에 300매를 인쇄해 62.24%를 기록했다. 연서면 제3투표구는 59.59%, 전의면 제3투표구는 58.65%였다.
세종시선관위는 이에 대해 "투표용지를 100매 단위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절상하거나 절사하기 때문에 투표구별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선거인수가 적은 소규모 투표구는 100매 단위 절상·절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
다만 조치원읍 제7투표구는 선거인수가 2천394명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있는 투표구다. 선거인수의 절반은 1천197매지만 실제 인쇄 매수는 1천100매였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100매 단위 인쇄 과정에서 절상과 절사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 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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