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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17장 17-1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05|조회수82 목록 댓글 0

17袁公路大起七军 曹孟德会合三将

원소가 일곱 길로 대군을 일으키고,

조조가 세 장수를 불러 모으다

 

却说袁术在淮南地广粮多又有孙策所质玉玺遂思僭称帝号

한편 원술은 회남에 있으면서,

그곳의 땅이 넓고 양식도 많은 데다

또 손책이 담보로 맡긴 옥새까지 지니고 있자,

마침내 멋대로 자신을 황제라 칭하고자 했다.

 

大会群下议曰昔汉高祖不过泗上一亭长而有天下

今历年四百气数已尽海内鼎沸

수하 부하들을 전부 모아 의논하며 말했다.

"옛날 한 고조는

사상 땅의 한낱 정장에 불과했으나 천하를 가졌소.

이제 한나라가 사백 년을 지나 운세가 이미 다했고

지금 나라 안은 솥의 물이 끓듯 들끓고 있소.

 

吾家四世三公百姓所归

우리 집안은 사세삼공을 지낸 가문으로 백성들의 신망을 받고 있소.

 

吾效应天顺人正位九五尔众人以为何如

내가 마땅히 하늘의 뜻에 응하고 인심에 순응하여

황제의 자리에 오르려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오?“

 

主簿阎象曰不可昔周后稷积德累功至于文王

三分天下有其二犹以服事殷

주부 염상이 말했다.

"안 됩니다. 옛날 주나라 시조 후직이 덕을 쌓고 공을 거듭하여

그 자손 문왕에 이르러서는 천하를 셋으로 나눈 것 중

둘을 차지하고도 오히려 은나라를 받들어 섬겼습니다.

 

明公家世虽贵未若有周之盛汉室虽微未若殷纣之暴也

此事决不可行

명공의 가문이 귀하나 아직 주나라의 성함만 못하고,

한나라 황실이 비록 미약하나

아직 은나라 주왕의 포학함만 못합니다.

이 일은 결코 행해서는 안 됩니다.“

 

术怒曰吾袁姓出于陈陈乃大舜之后以土承火正应其运

원술이 노하여 말했다.

"우리 원씨 성은 진()나라에서 나왔소. 진은 바로 순임금의 후손이오.

토로써 화를 잇는 것이니 바로 그 운수에 부합하오.

 

又谶云代汉者当涂高也吾字公路正应其谶

또한 참언에 이르기를 '한나라를 대신할 자는 도고(塗高)이다'라고 했소.

내 자가 공로(公路, 나라에서 닦은 길)이니 바로 그 참언에 응하오.

 

又有传国玉玺

게다가 나는 전국옥새까지 가지고 있소.

 

若不为君背天道也吾意已决多言者斩

만약 내가 황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천도를 배신하는 것이오.

내 뜻은 이미 결정되었으니

다시 여러 말 하는 자는 목을 벨 것이오!“

 

遂建号仲氏立台省等官乘龙凤辇祀南北郊

이에 마침내 원술은 연호를 중씨(仲氏)라 하고,

()와 성() 등의 관원을 두었으며,

용과 봉황이 새겨진 전용 수레를 타고

성의 남쪽과 북쪽의 교외에서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냈다.

 

立冯方女为后立子为东宫

풍방의 딸을 황후로 세우고 아들을 태자로 세웠다.

 

因命使催取吕布之女为东宫妃却闻布已将韩胤解赴许都

为曹操所斩乃大怒

이어 원술은 사신에게 명해 여포의 딸을 태자비로 맞이하려

재촉해 보냈으나, 여포가 이미 한윤을 허도로 압송하여

조조에게 참형을 당하게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내 대노했다.

 

遂拜张勋为大将军统领大军二十余万分七路征徐州

마침내 장훈을 대장군으로 삼아

대군 20여 만 명을 통솔하게 하고,

일곱 길로 나누어 서주를 정벌하러 나섰다.

 

第一路大将张勋居中第二路上将桥蕤居左第三路上将陈纪居右

第四路副将雷薄居左第五路副将陈兰居右第六路降将韩暹居左

第七路降将杨奉居右

1로는 대장군 장훈이 가운데를 맡고,

2로는 상장 교유가 왼쪽을 맡고,

3로는 상장 진기가 오른쪽을 맡고,

4로는 부장 뇌박이 왼쪽을 맡고,

5로는 부장 진란이 오른쪽을 맡고,

6로는 항복한 장수 한섬이 왼쪽을 맡고,

7로는 항복한 장수 양봉이 오른쪽을 맡았다

 

各领部下健将克日起行

각각 수하의 장수들을 거느리고 날을 정해 길을 떠났다.

 

命兖州刺史金尚为太尉监运七路钱粮尚不从术杀之

원술은 연주자사 김상을 태위로 삼아서 그로 하여금

일곱 길로 진군하는 전체 군사들의 군수푼과 군량의 수송을

감독하라고 했으나, 김상이 명을 따르지 않자 그를 죽여 버렸고

 

以纪灵为七路都救应使

기령을 전체 군사의 지원 책임자로 삼았다

 

术自引军三万使李丰梁刚乐就为催进使接应七路之兵

원술 자신은 친히 군사 3만 명을 이끌고

이풍, 양강, 악취를 최진사(군사 진격을 재촉하는 관원)로 삼아

전체 군사들을 지원하고 호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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