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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7장 17-10 & 17-11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12|조회수83 목록 댓글 0

17-10 

却说曹操引军回许都人报段煨杀了李傕伍习杀了郭汜将头来献

한편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허도로 돌아오자,

보고를 받기를 단외라는 사람이 이각을 죽이고,

오습이라는 사람이 곽사를 죽여서

그 수급들을 바치러 왔다고했다.

 

段煨并将李傕合族老小二百余口活解入许都

단외는 이각의 남녀노소 친족 2백여 입을 산 채로 포박하여

허도로 압송해 왔다고 했다.

 

操令分于各门处斩传首号令人民称快

조조는 그들을 각 성문에 나누어 보내 처형하고

머리를 매달아 효수하게 하니 백성들이 통쾌해했다.

 

天子升殿会集文武作太平筵宴

천자가 전당에 올라 문무백관을 모아놓고

태평의 잔치를 베풀었다.

 

封段煨为荡寇将军伍习为殄虏将军各引兵镇守长安

단외를 탕구장군으로, 오습을 진로장군으로 봉하고

각각 군사를 이끌고 가서 장안을 지키도록 했다.

 

二人谢恩而去

두 사람은 은혜에 감사하고 떠났다.

 

操即奏张绣作乱当兴兵伐之

조조는 즉시 장수가 난을 일으켰으니

군사를 일으켜 그를 쳐야 한다고 상소했다.

 

天子乃亲排銮驾送操出师

천자가 이에 친히 황제의 수레를 타고 조조의 출정을 배웅했다.

 

时建安三年夏四月也

이때가 건안 3(서기 198) 여름 4월이었다.

 

17-11

操留荀彧在许都调遣兵将自统大军进发

조조는 순욱을 허도에 남겨두어

병력의 조달과 보충병 파병 등의 일을 책임지도록 하고,

자신은 직접 대군을 거느리고 출발하였다

 

行军之次见一路麦已熟

행군하는 와중에 보니 길가의 밀들은 이미 익어 있었다.

 

民因兵至逃避在外不敢刈麦

백성들은 군사가 당도한 까닭에 밭에서 나와 도망쳐 피해

감히 밀을 베지 못하고 있었다.

 

操使人远近遍谕村人父老及各处守境官吏曰

조조가 사람을 시켜 원근의 마을 부로들과

각처를 지키는 관리들에게 두루 알리게 했다.

 

吾奉天子明诏出兵讨逆与民除害

"나는 천자의 조서를 받들어 군사를 일으켜 반역을 토벌하고

백성을 위해 해로운 자들을 제거하러 왔다.

 

方今麦熟之时不得已而起兵大小将校凡过麦田

但有践踏者并皆斩首军法甚严尔民勿得惊疑

바야흐로 지금 밀이 익은 때이지만 부득이하게 군사를 일으켰으니,

크고 작은 장교들은 무릇 밀밭을 지나갈 때

조금이라도 밀을 짓밟는 자가 있으면 모두 목을 베겠다.

군법이 매우 엄하니 너희 백성들은 놀라거나 의심하지 마라.“

 

百姓闻谕无不欢喜称颂望尘遮道而拜

백성들이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칭송하지 않는 자가 없었으며,

먼지를 일으키면서 군사들이 오는 것을 보면

길을 가로막으며 절을 했다.

 

官军经过麦田皆下马以手扶麦递相传送而过并不敢践踏

관군이 밀밭을 지나갈 때는 모두 말에서 내려 손으로

밀 포기를 붙잡고 그것을 차례로 뒷사람에게 넘겨주면서 지나갔고.

감히 발로 밟는 지는 전혀 없었다.

 

操乘马正行忽田中惊起一鸠

조조가 말을 타고 한창 가고 있는데,

갑자기 밭 가운데서 멧비둘기 한 마리가 깜짝 놀라 날아올랐다

 

那马眼生窜入麦中践坏了一大块麦田

낯선 광경을 본 말이 그만 놀라서

그대로 밀밭 속으로 뛰어드는 바람에

한 무더기의 밀밭을 짓밟아 망쳐놓았다.

 

操随呼行军主簿拟议自己践麦之罪

조조는 곧바로 행군주부를 불러서

자신이 밀밭을 짓밟은 죄를 의논하게 했다.

 

主簿曰丞相岂可议罪

주부가 말했다.

"승상에 대해 어찌 죄를 의논할 수 있겠습니까?“

 

操曰吾自制法吾自犯之何以服众

조조가 말했다. "내가 스스로 법을 만들고 놓고

내가 스스로 이를 그것을 범했으니,

어찌 군사들을 복종시키겠는가!“

 

即掣所佩之剑欲自刎

그러고는 곧 자신이 차고 있던 칼을 뽑아

자기 목을 찌르려고 했다.

 

众急救住

여러 사람들이 급히 말려서 멈추도록 했다.

 

郭嘉曰古者春秋之义法不加于尊

곽가가 말했다. "옛날 춘추의 대의에 이르기를

'법은 존귀한 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丞相总统大军岂可自戕

승상께서는 대군을 총괄하고 계시는데

어찌 스스로 몸을 해칠 수 있습니까?“

 

操沉吟良久乃曰春秋有法不加于尊之义吾姑免死

조조는 한참 동안 생각하더니 말했다.

"기왕에 춘추에서 그런 말씀이 있다고 하니,

내 일단 죽음은 면했구나.“

 

乃以剑割自己之发掷于地曰割发权代首

그러고는 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땅에 던지며 말했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일단 목 자르는 것을 대신하기로 하겠다.“

 

使人以发传示三军曰丞相践麦本当斩首号令今割发以代

그 뒤 사람을 시켜서

그 머리카락을 전군에 두루 보이며 말하게 했다.

"승상께서 밀을 짓밟으셨으니 본래 목을 베어 효수해야 마땅하나,

지금은 머리카락 자르는 것으로 이를 대신하노라.“

 

于是三军悚然无不懔遵军令

이에 모든 군사들이 두려워 떨면서

군령을 두려워하며 따르지 않는 자가 없었다.

 

后人有诗论之曰

후세 사람이 이 일을 시로 지어 평했다.

 

十万貔貅十万心一人号令众难禁

십만 군사에게는 십만 개의 마음이 있으니,

한 사람의 호령으로 많은 사람을 단속하기는 어렵도다.

 

拔刀割发权为首方见曹瞒诈术深

칼을 뽑아 머리카락을 잘라 잠시 머리를 대신하니,

비로소 조조의 속임수가 깊음을 알겠구나.

드라마 신삼국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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