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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7장 17-12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13|조회수87 목록 댓글 0

17-12 

却说张绣知操引兵来急发书报刘表使为后应

한편 장수는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유표에게 편지를 보내 뒤에서 후원해 달라고 청했다.

 

一面与雷叙张先二将领兵出城迎敌

그러고는 한편으로 뇌서, 장선 두 장수와 함께

군사를 거느리고 성을 나와 적을 맞이했다.

 

两阵对圆张绣出马指操骂曰

두 진영이 대오를 갖추자 장수가 말을 타고 나와

조조를 손가락질하며 욕했다.

 

汝乃假仁义无廉耻之人与禽兽何异

"너는 겉으로는 인의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염치가 없는 자이니 짐승과 무엇이 다르냐!“

 

操大怒令许褚出马

조조가 대노하여 허저에게 말을 타고 나가라 명했다.

 

绣令张先接战

장수는 장선에게 나가서 맞서 싸우게 했다.

 

只三合许褚斩张先于马下绣军大败

고작 세 합 만에 허저가 장선을 말 아래로 베어버리니

장수의 군사는 대패했다.

 

操引军赶至南阳城下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남양성 아래까지 추격했다.

 

绣入城闭门不出

장수는 성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걸고 나오지 않았다.

 

操围城攻打见城壕甚阔水势又深急难近城

조조가 성을 에워싸고 공격을 퍼부었으나,

성 해자가 매우 넓고 물도 깊어

당장 성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乃令军士运土填壕又用土布袋并柴薪草把相杂于城边作梯凳

又立云梯窥望城中

이에 조조는 군사들에게 명해 흙을 운반하여 해자를 메우게 했다.

또 흙주머니와 섶나무, 짚단을 서로 뒤섞어

성벽 주변에 발판을 만들게 했고,

구름다리를 세워놓고 그 위에 올라가서 성안을 엿보게 했다.

 

操自骑马绕城观之如此三日

조조는 직접 말을 타고 성을 돌면서 이리저리 살펴보았는데,

이처럼 하기를 사흘 동안 했다.

 

传令教军士于西门角上堆积柴薪会集诸将就那里上城

조조는 군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서문 모퉁이에 섶나무를 쌓아 올리게 하고,

여러 장수를 불러 모으니,

바로 그곳으로 해서 성을 기어오르려 함이었다.

 

城中贾诩见如此光景便谓张绣曰

성안에서 가후가 이러한 광경을 보고는 곧 장수에게 말했다.

 

某已知曹操之意矣今可将计就计而行

"내가 이미 조조의 뜻을 알아챘소.

이제 장계취계(적의 계책을 이용해 내 계책으로 삼음)로 행해야 하오.“

 

正是强中自有强中手

그야말로 이러했다.

강한 자 위에 반드시 더 강한 자가 있고,

 

用诈还逢识诈人

속임수를 쓰다가 도리어 속임수를 간파하는 사람을 만나는구나.

 

不知其计若何且听下文分解

과연 그 계책이 어떠할지, 다음 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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