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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장 18-5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18|조회수85 목록 댓글 0

18-5 

嘉曰项之不敌公所知也

곽가가 말했다. "항우가 유방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것은

공께서도 아시는 바입니다.

 

高祖惟智胜项羽虽强终为所擒

今绍有十败公有十胜绍兵虽盛不足惧也

고조는 오직 지혜로 승리했으니 항우가 비록 강했으나

끝내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원소에게는 공에게 패할 열 가지 이유가 있고,

공에게는 열 가지 이길 이유가 있으니

원소의 군사가 비록 강성하나 두려워할 가치가 없습니다.

 

绍繁礼多仪公体任自然此道胜也

첫번째 이유

원소는 매사 번잡한 예절과 의식을 좋아하나

공께서는 소탈하고 자연스럽게 일을 하시기를 좋아하시니

이는 ''에서 원소를 이길 이유입니다

 

绍以逆动公以顺率此义胜也

두번째 이유

원소의 행위는 하늘과 백성을 거슬러 움직이나

공께서는 매사를 순리로 이끄시니

이는 ''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灵以来政失于宽绍以宽济公以猛纠此治胜也

세번째 이유

환제와 영제 이래로 이 나라 정치가 잘못되게 된 것은

기강이 해이해졌기 때문인데,

원소는 그것을 관대함으로 바로잡으려고 하지만

공께서는 엄히 다잡음으로 바로잡으시니

이는 '()'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外宽内忌所任多亲戚公外简内明用人惟才此度胜也

네번째 이유

원소는 겉으로는 너그러운 체해도

속으로는 꺼리고 기피하는 바가 많아서

중요한 직책들은 대부분 자기 친척들에게만 맡기고 있지만,

공께서는 겉으로는 소탈하고 속으로는 밝히 살펴

오직 재능만 보고 사람을 쓰시니

이는 '도량()'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多谋少决公得策辄行此谋胜也

다섯번째 이유

원소는 모략은 많지만 결단력이 부족하고

공께서는 계책을 얻으면 곧장 실행하시니

이는 '지략()'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专收名誉公以至诚待人此德胜也

여섯번째 이유

원소는 오직 명예를 얻는 데만 전념하나

공께서는 지극한 정성으로 사람을 대하시니

이는 ''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恤近忽远公虑无不周此仁胜也

일곱번째 이유

원소는 자기와 가까운 이는 잘 돌봐주고

관계가 먼 이는 소홀히 하나

공께서는 배려가 두루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시니

이는 ''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听谗惑乱公浸润不行此明胜也

여덟번째 이유

원소는 참소의 말을 들으면 미혹되어 어지러워지나

공께서는 참소의 말을 들어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시니

이는 '명민함()'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是非混淆公法度严明此文胜也

아홉번째 이유

원소는 옳고 그름이 혼동되어 있으나

공께서는 법도가 엄하고 밝으시니

이는 '행정()'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绍好为虚势不知兵要公以少克众用兵如神此武胜也

열번째 이유

원소는 허장성세 부리기를 좋아하고 병법의 요체를 모르나

공께서는 적은 군사로 적을 이기며 군사를 부리기 신과 같으시니

이는 '무용()'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公有此十胜于以败绍无难矣

공께 이처럼 원소를 이길 열 가지 이길 이유가 있으니,

이로써 원소를 패배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操笑曰如公所言孤何足以当之

조조가 웃으며 말했다.

"공의 말과 같다면 어찌 내가 감히 당해 낼 수 있겠는가!“

 

荀彧曰郭奉孝十胜十败之说正与愚见相合

绍兵虽众何足惧耶

순욱이 말했다. "곽가의 십승십패의 설명은

제 어리석은 소견과도 꼭 부합합니다.

원소의 군사가 비록 많으나 어찌 두려워할 가치가 있겠습니까!“

 

嘉曰徐州吕布实心腹大患

곽가가 말했다. "서주의 여포는 실로 큰 우환입니다.

 

今绍北征公孙瓚我当乘其远出先取吕布扫除东南

然后图绍乃为上计

지금 원소가 북쪽으로 공손찬을 정벌하러 가니,

우리는 그가 멀리 떠난 틈을 타 먼저 여포를 쳐서

동남쪽을 쓸어버린 뒤에 원소를 도모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否则我方攻绍布必乘虚来犯许都为害不浅也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한창 원소를 공격할 때

여포가 반드시 빈틈을 타 허도를 침범해 올 터이니

그 피해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操然其言遂议东征吕布

조조가 그 말을 옳게 여겨

마침내 동쪽으로 여포를 정벌할 일을 의논했다.

 

荀彧曰可先使人往约刘备待其回报方可动兵

순욱이 말했다.

"먼저 사람을 보내 유비와 약속을 잡고,

그 회답을 기다린 뒤에 군사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操从之一面发书与玄德一面厚遣绍使

조조가 그 말을 따랐다. 한편으로는 유비에게 편지를 보냈고,

한편으로는 원소의 사신을 후하게 대접하며

 

奏封绍为大将军太尉兼都督冀并四州密书答之云

公可讨公孙瓚吾当相助

천자에게 상주하여 원소를 대장군 태위 겸 기주·청주·유주·병주

네 주의 도독으로 봉하게 했으며, 원소에게 비밀 편지를 써서 답하기를

"공은 공손찬을 토벌하시오. 내가 마땅히 돕겠소"라고 했다.

 

绍得书大喜便进兵攻公孙瓚

원소는 편지를 받고 크게 기뻐하며

곧 군사를 진격시켜 공손찬을 치기 위해 출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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