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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장 18-6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19|조회수88 목록 댓글 0

18-6

且说吕布在徐州每当宾客宴会之际陈珪父子必盛称布德

한편 여포가 서주에서, 매번 빈객들과 잔치를 벌일 때마다

진규 부자는 반드시 여포의 공덕을 극구 찬양했다.

 

陈宫不悦乘间告布曰

陈珪父子面谀将军其心不可测宜善防之

진궁은 그것이 불쾌하여 틈이 날 때 마다 여포에게 고했다.

"진규 부자는 장군의 면전에서 아첨하고 있으니

그 속마음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마땅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布怒叱曰汝无端献谗欲害好人耶

여포가 노하여 꾸짖었다.

"당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참소를 올리니,

어진 사람을 해치고자 하느냐?“

 

宫出叹曰忠言不入吾辈必受殃矣

진궁은 밖으로 물러나와 탄식하며 말했다.

"충성스러운 말이 귀에 들어가지 않으니

우리는 반드시 재앙을 당하겠구나!“

 

意欲弃布他往却又不忍又恐被人嗤笑

진궁은 이 참에 여포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으나

차마 그러지 못했고, 또 그냥 있자니

다른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까 두려웠다.

 

乃终日闷闷不乐

이에 그는 하루 종일 답답하고 우울했다.

 

一日带领数骑去小沛地面围猎解闷

忽见官道上一骑驿马飞奔前去

진궁이 하루는 군사 몇 명을 거느리고

소패 땅으로 가서 사냥을 하며 답답함을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로 위로 말 한 필이

비호같이 달려가는 것이 보였다.

 

宫疑之弃了围场引从骑从小路赶上问曰

汝是何处使命

진궁은 그것을 의심하여 사냥을 포기하고

부하 군사들을 거느리고 지름길로 뒤쫓아가 붙잡아서 물었다.

"너는 어느 곳의 사자이냐?“

 

那使者知是吕布部下人慌不能答

그 사신은 이들이 여포의 부하들인 줄 알고 당황하여

감히 대답하지 못했다.

 

陈宫令搜其身得玄德回答曹操密书一封

진궁이 그의 몸을 수색하게 하니,

유비가 조조에게 회답하는 비밀 편지 한 장이 나왔다.

 

宫即连人与书拿见吕布

진궁은 즉시 이 사람을 붙잡아 여포에게 데려가 보였다.

 

布问其故来使曰

曹丞相差我往刘豫州处下书今得回书不知书中所言何事

여포가 그 까닭을 물으니 그 사신이 말했다.

"조 승상께서 저를 유예주(유비) 처소로 보내

편지를 전하게 하셨고, 이제 답서를 받아 가는 길입니다.

편지 속에 무슨 말을 적혀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布乃拆书细看书略曰

여포가 편지를 뜯어 상세히 보았다. 편지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奉明命欲图吕布敢不夙夜用心

명공의 명령을 받들어 여포를 도모하고자 하니,

어찌 감히 밤낮으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습니까.

 

但备兵微将少不敢轻动

다만 이 유비는 군사가 미약하고 장수가 적어

감히 가벼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丞相兴大师备当为前驱

승상께서 대군을 일으키신다면

유비가 마땅히 앞장서 선봉이 되겠습니다.

 

谨严兵整甲专待钧命

삼가 군사들과 무기들을 단단히 준비해 놓고

명공의 분부만들 기다리겠습니다.“

 

吕布见了大骂曰操贼焉敢如此

여포는 이를 보고 큰소리로 욕을 했다.

"조조 이 도적놈이 어찌 감히 이럴 수 있단 말이냐!“

 

遂将使者斩首

즉시 사신의 목을 베어버렸다.

 

先使陈宫臧霸结连泰山寇孙观吴敦尹礼昌豨

东取山东兖州诸郡

먼저 진궁과 장패를 시켜

태산의 도적 무리인 손관, 오돈, 윤례, 창희와 손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 산동과 연주의 여러 고을을 취하게 했다.

 

令高顺张辽取沛城攻玄德

고순과 장료에게는 소패성의 유비를 공격하게 했다.

 

令宋宪魏续西取汝

송헌과 위속에게는 서쪽으로 나아가 여남과 영천을 취하게 했고

 

布自总中军为三路救应

여포 자신은 친히 중군을 통솔하여

세 방면으로 나아가는 군사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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