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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장 18-8 & 18-9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21|조회수82 목록 댓글 0

18-8

却说简雍至许都见曹操具言前事

한편 간옹은 허도에 이르러 조조를 만나

앞서 일어난 일을 상세히 고했다.

 

操即聚众谋士议曰

조조가 즉시 여러 모사들을 모아 의논하며 말했다.

 

吾欲攻吕布不忧袁绍掣肘只恐刘表张绣议其后耳

"나는 여포를 공격하고 싶은데,

원소가 뒤에서 우리 발목을 잡을 것은 걱정은 없으나,

다만 유표와 장수가 우리 배후를 공격하거나

노리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荀攸曰二人新破未敢轻动

순유가 말했다.

"그 두 사람은 방금 패했으니

감히 경솔히 움직이지 못할 것입니다.

 

吕布骁勇若更结连袁术纵横淮急难图矣

그러나 여포는 사납고 용맹해서 만약 다시 원술과 결탁하여

회수와 사수 지방을 종횡무진한다면

급히 쳐부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郭嘉曰今可乘其初叛众心未附疾往击之

곽가가 말했다.

"지금 저들이 막 반기를 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아직 저들에게 붙지 않은 이때를 틈타,

신속히 가서 치도록 해야 합니다.“

 

操从其言

조조가 그 말을 따랐다

 

即命夏侯惇与夏侯渊吕虔李典领兵五万先行

즉시 하후돈에게 하후연, 여건, 이전과 함께

군사 5만 명을 거느리고 앞장서 가라 명하고,

 

自统大军陆续进发简雍随行

자신은 대군을 통솔하여 이어 출발했으며 간옹도 뒤따르게 했다.

 

早有探马报知高顺

일찍이 정탐꾼이 고순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여 알렸다.

 

顺飞报吕布

고순은 나는 듯이 여포에게 보고했다.

 

布先令侯成郝萌曹性引二百余骑接应高顺

여포는 먼저 후성, 하맹, 조성을 시켜

2백여 기를 거느리고 가서 고순을 지원하게 했으며,

 

用离沛城三十里去迎曹军自引大军随后接应

소패성에서 30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조조의 군사를 맞이해 싸우라고 하고는

자신도 대군을 이끌고 뒤따라가서 지원하기로 했다.

 

玄德在小沛城中见高顺退去知是曹家兵至

유비는 소패성 안에서 고순이 물러가는 것을 보고는

조조의 군사가 이른 줄 알았다.

 

乃只留孙乾守城糜竺糜芳守家

이에 오직 손건만 남겨두어 성을 지키게 하고

미축과 미방에게는 가속들을 보호하도록 한 뒤,

 

自己却与关张二公提兵尽出城外分头下寨接应曹军

자신은 관우· 장비 두 사람과 함께 군사들을 거느리고

성 밖으로 모두 나가 군데군데 영채를 세우고

조조의 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18-9

却说夏侯惇引军前进正与高顺军相遇便挺枪出马搦战

한편 하후돈은 군사를 이끌고 전진하다가

마침 고순의 군사와 조우하자, 곧바로 창을 치켜들고

말을 달려나가 싸움을 걸었다.

 

高顺迎敌

고순이 맞서 그를 대적했다.

 

两马相交战有四五十合高顺抵敌不住败下阵来

두 필 말이 서로 엇갈리며 4~50합을 싸웠으나

고순이 마침내 버티지 못하고

자기 진영 아래로 패해 물러갔다.

 

惇纵马追赶顺绕阵而走

하후돈이 말을 몰아 그 뒤를 바짝 추격하니

고순은 진영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진 밖을 돌며 달아났다.

 

惇不舍亦绕阵追之

하후돈은 포기하지 않고 역시 진영을 돌면서 뒤쫓았다.

 

阵上曹性看见暗地拈弓搭箭觑得亲切一箭射去

正中夏侯惇左目

이때 진영 위에서 조성이 이를 보고 몰래 활을 잡고

화살을 먹여 겨냥하기를 정확히 하더니,

화살 한 대를 쏘아 보내 하후돈의 왼쪽 눈을 정확히 맞혔다

 

惇大叫一声急用手拔箭不想连眼珠拨出乃大呼曰

父精母血不可弃也

하후돈이 크게 한 차례 소리를 지르며

급히 손으로 화살을 뽑았는데,

뜻밖에 눈알까지 화살에 꿰여 함께 빠져나왔다.

이에 크게 부르짖었다.

"아버지의 정기와 어머니의 피로 된 것이니 버릴 수는 없다!“

 

遂纳于口内啖之仍复挺枪纵马直取曹性

그러고는 뽑혀나온 눈알을 입안에 넣고 삼켜버린 뒤,

다시 창을 치켜들고 말을 몰아 곧장 조성을 노리고 달려들었다.

 

性不及提防早被一枪搠透面门死于马下

조성이 미처 방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창 한 대에 얼굴 전면을 꿰뚫려 말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两边军士见者无不骇然

양쪽의 군사들 중 이를 본 사람치고

소름 끼쳐 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夏侯惇既杀曹性纵马便回

하후돈은 조성을 죽이고 나서 곧바로 말머리를 돌려 돌아갔다.

 

高顺从背后赶来麾军齐上曹兵大败

그러나 고순이 등 뒤에서 쫓아오며 군사들을 일제히 돌격시키니

조조의 군사는 대패했다.

 

夏侯渊救护其兄而走

하후연이 자기 형을 구호하며 달아났다.

 

吕虔李典将败军退去济北下寨

여건과 이전은 패잔병을 이끌고 제북으로 퇴각해 영채를 세웠다.

 

高顺得胜引军回击玄德恰好吕布大军亦至

布与张辽高顺分兵三路来攻玄德张三寨正是

고순은 승리를 거두고 군사를 돌려 유비를 치려고 했는데

마침 여포의 대군도 당도했기에

여포는 장료, 고순과 함께 군사를 세 길로 나누어

유비·관우·장비의 세 영채를 공격하러 하니, 그야말로 이러했다.

 

啖睛猛将虽能战中箭先锋难久持

눈알을 삼킨 맹장이 비록 잘 싸웠으나,

화살 맞은 선봉이 오래 버티기는 어려웠구나.

 

未知玄德胜负如何且听下文分解

과연 유비의 승부가 어찌 될지,

다음 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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