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7장 비무초친 178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17|조회수82 목록 댓글 0

郭靖一声不响吸了口气在胸口运了几转疼痛立减

说道我没师娘

곽정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숨을 깊이 들이쉬고는,

가슴속으로 공력을 몇 차례 운용하자 통증이 즉시 감해졌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나는 사모가 없다!”

 

那公子哈哈大笑说道那么叫你师父赶快娶一个罢

자가 하하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네 스승더러 어서 빨리 한 분 맞이하라고 하려무나!”

 

郭靖正想说我有六个师父其中一个是女的

곽정은 내게는 여섯 분의 스승님이 계시는데,

그중 한 분은 여자분이시다.’라고 말하려 했습니다.

 

却见那公子正想走出圈子这句话来不及说了忙纵身而上

叫道看拳

그러나 공자가 막 공터 밖으로 걸어 나가려는 것을 보았기에

이 말을 미처 다 내뱉을 겨를도 없이,

서둘러 몸을 날려 소리치며 위로 들이닥쳤습니다.

내 주먹을 받아라!”

 

肘底冲拳往他后脑击去

곽정은 팔꿈치 아래에서 주먹을 훅 내지르며

공자의 후두부를 향해 타격을 가했습니다.

 

那公子低头避过郭靖左手钩拳从下而上击他面颊

공자가 고개를 숙여 피하자,

곽정이 왼손을 아래에서 위로 뻗쳐

공자의 뺨을 내리쳤습니다.

 

那公子举臂挡开两人双臂相格各运内劲向外崩击

공자가 팔을 들어 막아내니,

두 사람의 양팔이 서로 맞부딪쳐 걸린 채 있다가

저마다 내공을 운용하며 밖으로 힘껏 퉁겨내며 쳤습니다.

 

郭靖本力较大那公子武功较深一时僵住了不分上下

곽정은 본래 타고난 완력이 더 컸고

공자는 무공의 깊이가 더 깊었기에,

일시에 서로 팽팽하게 우열을 가릴 수 없었습니다.

 

郭靖猛吸一口气正待加强臂上之力忽觉对方手臂陡松

自己一股劲力突然落空

곽정은 숨을 깊게 들이쉬며

막 팔 위의 공력을 더 강화하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상대방의 팔에 들어갔던 힘이 뚝 풀리더니,

자신이 내뻗은 한 줄기 공력이

돌연 허공으로 허무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身不由主的向前扑出急忙拿桩站稳后心敌掌已到

그는 몸을 주체하지 못한 채 앞으로 콰당 쏠려 엎어졌고,

급히 자세를 가다듬어 우뚝 서려 했으나

이미 등 뒤로 상대의 장풍이 들이닥쳐 있었습니다.

 

郭靖忙回掌招架但他是凭虚对方踏实那公子道去罢

곽정은 서둘러 손바닥을 돌려 받아치려 했으나,

자신은 기세가 비어 있었고 상대는 발디딤이 견실했기에,

공자가 말했습니다. “물러가거라!”

 

掌力震出郭靖又是一交跌倒这一交却是俯跌

장풍의 힘이 뒤흔들리며 터져 나오자

곽정은 또다시 한바탕 땅바닥에 엎어지며 넘어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넘어지는 꼴은

앞으로 완전히 엎드러진 형국이었습니다.

 

他左肘在地下一搭身子已然弹起在空中转了半个圈子左腿横扫

向那公子胸口踢去

그러나 곽정은 넘어지면서 왼쪽 팔꿈치로 땅바닥을 척 튕겨 짚으며

몸자세를 이내 탄력 있게 일으켜 세웠고,

공중에서 몸을 반 바퀴 휙 돌리더니 왼발을 가로질러 빗겨 차며

공자의 가슴팍을 향해 발을 날렸습니다.

 

旁观众人见他这一下变招迅捷欲在败中取胜

稍会拳艺的人都喝了一声彩

곁에서 지켜보던 구경꾼들은

그의 이 한 번의 초식 변화가 지극히 신속하고 민첩하여

지고 있는 와중에도 승리를 취하려 하는 것을 보고,

권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자들은

하나같이 일제히 잘한다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那公子向左侧身双掌虚实并用一掌扰敌一掌相攻

공자는 왼쪽으로 몸을 틀더니

양 손바닥의 허와 실을 아울러 병용하여,

한 손바닥으로는 적을 교란하고

다른 한 손바닥으로는 상대를 공격해 들어갔습니다.

 

郭靖当下展开分筋错骨手双手飞舞拿筋错节

招招不离对手全身关节穴道

이에 맞서 곽정은 분근착골수를 전개하며

양손을 허공에 날아갈 듯 휘둘렀고,

힘줄을 낚아채고 마디를 뒤트는 초식으로

한결같이 상대의 전신 관절과 혈도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那公子见他来势凌厉掌法忽变竟然也使出分筋错骨手

공자는 곽정의 몰아치는 기세가 매섭고 날카로운 것을 보고

장법을 홀연히 바꾸더니,

뜻밖에 자신 또한 분근착골수를 펼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只是郭靖这路功夫系妙手书生朱聪自创与中原名师所传的全然不同

다만 곽정이 지닌 분근착골수은

묘수서생주총이 스스로 독창해 낸 무공이였기에,

중원의 이름난 스승들이 전수해 준 격식과는

완연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两人拳路甚近手法招术却是大异拆得数招

두 사람의 권법은 매우 가깝고 비슷했으나,

손놀림과 초식 수법은 크게 달랐습니다.

 

一个伸食中两指扣拿对方腕后养老穴

另一个反手钩擒抓向对方指关节

몇 초식을 주고받으며 얽혀 다투는데,

한 사람이 식지와 중지 두 손가락을 쑥 내밀어

상대의 손목 뒤편에 있는 양로혈을 노리면,

다른 한 사람은 손목을 뒤집어 갈고리 모양으로 잡아 채며

상대의 손가락 관절을 꺾으려했습니다.

 

双方各有所忌都不敢把招术使实了稍发即收

두 사람 모두 저마다 꺼리는 바가 있었기에,

차마 초식을 견실하게 끝까지 쓰지 못한 채 바로 바꿔 가면서

이내 거두어들이곤 했습니다.

 

如此拆了三四十招兀自不分胜败

이처럼 30~40초식을 주고 받으며 얽혀 다투었으나,

여전히 스스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雪片纷落众人头上肩上都已积了薄薄一层白雪

하늘에서는 눈송이가 어지러이 흩날려 떨어졌고,

구경꾼들의 머리 위와 어깨 위에는

이미 얇게 한 겹의 흰 눈이 고스란히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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