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7장 비무초친 181

작성자장다름|작성시간26.06.20|조회수85 목록 댓글 0

那白发老人笑道小王爷学了这一身功夫不在人前露脸

岂不是空费了这多年寒暑之功

백발노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소왕야께서 이런 훌륭한 무공을 익히시고도

사람들 앞에서 솜씨를 뽐내지 않으신다면,

지난 수년간 고생하며 공부한 공을

헛되이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要是谁上去相帮他准不乐意

만약 누군가 도우러 나선다면,

소왕야께서 분명 불쾌해하실 것입니다.“

 

那矮小汉子道梁公你说小王爷的掌法是哪一门功夫

这次他压低了嗓门

왜소한 사내가 말했습니다.

양공, 소왕야의 장법이 어느 문파의 무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번에는 그가 목소리를 낮추었습니다.

 

白发老人呵呵笑道彭老弟这是考较比老哥来着

백발노인은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팽 형, 이 늙은 형을 시험해 보려는 것이요?

 

小王爷掌法飞翔灵动虚实变化委实不容易

要是你老哥不走了眼那么他必是跟全真教道士学的武功

소왕야의 장법은 날아오르듯 가볍고 허실의 변화가 무쌍하니,

참으로 예사롭지 않습니다.

만약 이 늙은이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소왕야는 필시 전진교 도사에게 무공을 배웠을 것입니다.”

 

穆易心中一凛这下流少年是全真派的

목역은 마음속으로 흠칫 놀랐습니다.

이 상스러운 소년이 전진파란 말인가?’

 

那矮小汉子道梁公好眼力你向在长白山下修仙炼药

听说很少到中原来对中原武学的家数门派却是一瞧便知

兄弟很是佩服

그 왜소한 사내가 말했습니다.

양공의 안목이 과연 훌륭하십니다.

양공께서는 늘 장백산 아래에서 선도를 닦고 약을 달이시며

중원에는 거의 오지 않으신다고 들었는데,

중원 무학의 가문과 문파를 한눈에 알아보시니

형제로서 탄복할 따름입니다.”

 

那白发老头微笑道彭老弟取笑了

백발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팽 형이 나를 놀리는구려.”

 

那矮小汉子又道只是全真教的道士个个古怪

怎会去教小王爷武艺这倒奇了

그 왜소한 사내가 다시 말했습니다.

전진교 도사들은 하나같이 괴팍한데,

어찌 소왕야에게 무예를 가르쳤는지 참으로 기이합니다.”

 

那白发老头笑道六王爷折节下交甚么人请不到

似你彭老弟这般纵横山东山西的豪杰不是也到了王府里吗

백발노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육왕야께서 몸을 낮추어 현사들을 사귀시는데,

어떤 사람인들 청해오지 못하겠습니까?

산동과 산서 일대를 종횡무진하던 팽 형 같은 호걸도

이리 왕부에 와 계시지 않습니까?”

 

那矮小汉子点了点头

왜소한 사내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白发老头望着圈中两人相斗

백발노인은 장내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见郭靖掌法又变出手迟缓门户却守得紧密异常

小王爷数次抢攻都被他厚重的掌法震了回去问那矮小汉子道

곽정의 장법이 다시 변하여 출수는 느려졌으나

초식을 수비하는 세가 지극히 긴밀해졌고,

소왕야가 몇 차례 기습적으로 공격했으나

모두 곽정의 장법에 밀려 튕겨 나가는 것을 보고는,

왜소한 사내에게 물었습니다.

 

你瞧这小子的武功是甚么家数

아우가 보기에는

이 소년의 무공은 어느 문파의 수법이라 보십니까?”

 

那人迟疑了一下这小子武功很杂好似不是一个师父所授

땅딸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습니다.

이 소년의 무공은 매우 잡다하여,

한 명의 스승에게 배운 것이 아닌 듯합니다.”

 

旁边一人接口道彭寨主说得对这小子是江南七怪的徒弟

곁에 있던 다른 사람이 말을 받았습니다.

팽 채주의 말씀이 옳소. 이 녀석은 강남칠괴의 제자요.”

 

穆易向他瞧去见是个青脸瘦子额上生了三个肉瘤心想

목역이 그를 바라보니 얼굴이 푸르스름하고 마른 체구에

이마에는 혹 세 개가 돋아 있는 자였습니다.

목역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这人叫他彭寨主难道这个矮小汉子

竟然便是那杀人不眨眼的大盗千手人屠彭连虎

이 사람이 그를 팽 채주라고 부르니,

그렇다면 이 왜소한 사내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죽인다는 대도 천수인투 팽연호란 말인가?

 

江南七怪的名字很久没听见了难道还在人世

강남칠괴의 이름은 들은 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세상에 살아있단 말인가?’

 

正自疑惑那青脸瘦子忽然怒喝臭小子你在这里

그가 한창 의아해하고 있을 때,

푸른 얼굴의 마른 사내가 갑자기 분노하여 고함을 질렀습니다.

고얀 놈, 네가 여기 있었구나!”

 

当啷啷一声从背上拔出一柄短柄三股钢叉纵身跃入场子

그는 챙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등 뒤에서

짧은 자루의 삼구강차(손잡이 끝이 3개로 갈라진 옛날 무기 강의)

뽑아 들고는 몸을 날려 싸움터로 뛰어들었습니다.

 

郭靖听得身后响声回头一看

곽정은 등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보았습니다.

 

迎面便是三个肉瘤不住晃动

正是黄河四鬼的师叔三头蛟侯通海抢将进来

눈앞에서 혹 세 개가 연신 흔들리고 있었으니,

바로 황하사귀의 사숙인 삼두교 후통해가 뛰어든 것이었습니다.

곽정은 깜짝 놀랐습니다.

 

吃了一惊他想事不快一时不知该当如何才是

就这么一疏神肩头中了一拳

곽정은 생각이 재빠르지 못해

한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였고, 이렇듯 정신을 판 사이에

어깨에 공자의 주먹 한 대를 맞았습니다.

 

忙即还手又与那公子相斗

이에 급히 손을 쓰며 다시 공자와의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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