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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 섬산행 예비공지

작성자허방다리|작성시간23.05.16|조회수857 목록 댓글 8
6월 3일~4일 신안 비금도로  1박2일  섬산행을 떠납니다.
본 공지는 5월 22일(월요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목포를 지나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긴 다리인 천사대교를 넘어

암태도에서 배 타고 40분을 가서 
신안 비금도의 그림같은 그림산과 선왕산을 오릅니다.

이번 원정은 산행과  휴식을 겸해서 여행처럼 떠나보려고 합니다


6월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작지만 아름다운
그림산과 선왕산을 걷고 하트해변에서 바닷물에 발까지 담그고 오겠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 예약 문제로 공지후  빠른 신청댓글 부탁드립니다)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비금도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 에 이르며, 지난 1996년에는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배에서 내려 수대선착장을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지금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 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황금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다.
더욱이 이곳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너무도 아름답다.
시뻘건 태양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과,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바둑기념관이 있다.
또한 비금도과 도초도는 연륙된 형제섬으로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이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며,
뜀뛰기나 강강술래, 밤달애 놀이, 석장승, 내촌 돌담 등 섬 특유의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위사진 여기는 안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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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예이랑 | 작성시간 23.05.16 잘...보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서하미 | 작성시간 23.05.16 산행과 휴식이 여행처럼 어우러지는 원정 예비공지
    멋집니다.
  • 작성자송 정 | 작성시간 23.05.16 정말 아름다운 도초도 수국공원과
    사방이 탁트인 그림산과선왕산!
    작년에 2박3일로 다녀왔는데
    안가시면 후회 하시게 될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갔었는데
    경비도 두사람이서 70만 원 들었습니다
    물론 ktx 를 타고 비싼 민어회도 먹었지만요
    꼭 다녀 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 작성자은단비 | 작성시간 23.05.19 좋은 계절에 섬산행 즐거움이 클것같아요.
  • 작성자산 호랑이 | 작성시간 23.05.19 오........한번 가고 싶은곳인대 ............언제나 기회가 ...............흥얼 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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