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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작성자명수니|작성시간23.02.19|조회수184 목록 댓글 6

나그네

박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은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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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9 감사합니다 솔바람소리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작성자연 두 | 작성시간 23.02.19 너무나도 유명한
    박 목월님의 詩
    " 나그네 "
    읽으면 읽을 수록 그 맛에 흠벅
    빠지게 됩니다

    이 멋스런 시를 알아 보는 것만도
    우리 회장님은 감성이 풍부하시고
    멋쟁이세요

    참으로 귀여운 여인이세요 ㅎ

    즐거운 휴일 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9 감사합니다
    연두선배님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박목월님의 나그네 시는
    제가 참 좋아하는 시입니다 ㅎ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마음의 평온을 느끼지요
  • 작성자안백작 | 작성시간 23.02.19 우리가 시를 몰라도 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시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삶의 질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생 그 자체가 시적인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9 시는 그럴만한 가치와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는거 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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