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요즈음은 지하철을 탈 때면 자유를 느낀다.
매번 지하철을 탈 때마다 마스크를 써야만 했었던 번잡스러움과 답답함에서 해방이 됬으니 말이다.
얼마 전 서부터는 댼싱 시에도 노마스크를 하는 호사를 누린다. 호흡이 편하고 얼굴에 땀이나도 불쾌하지 않은 그 느낌도 아주 좋다.
마스크 의무 착용의 규제가 없었던들 지금의 이러한 자유를 느낄 수가 있었을까, 역시. 고통은 행복의 씨앗이라는 것을 알겠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군중들 속 에서는 오히려 더 큰 자유를 느낀다.
벼룩의 이론에 나는 길들여 지지 않았으매 매우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
느낄 수 있을 때 즐기자.
이 느낌은 꾀나 오래 갈 것만 같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게되는 날 이 즐거움도 함께 사그러 지게 될 것이다.
아침 이슬 처럼 말이다.
다음검색